우리아이는 51개월, 6세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올해부터 다니고 있는데, 돌부터 해오던 엄마표 영어도 꾸준히 병행하려고 하네욤.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늘 답답해 해 왔는데, 그 답답함을 어느정도 풀어주는 책을 만나 정말 반가웠지요.

아이를 강제로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 영어와 친근해지는방법을 알려주어 너무 좋았구요..

실생활에서 쓸수있는 짧은 회화와 아이와 할수있는 놀이를 담아놓았더군요.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같은 직장맘이 엄마표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노력/시간이 정말 한정되어 있어 아쉬운데, 단어장/컨닝페이퍼/놀이세트 등 간편하게 빠른시간에 엄마표를 하도록 도와주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다른 어떤책에서도 찾을수 없던 부분이지만...

여튼 좋은책을 만나서 엄마표 영어 꾸준히 이어갈수 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