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친절한 영어 선생님] 이 책을 이웃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었는데

마침 쑥쑥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길래 신청했다가 운이좋아 저도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은 우선 책 편집이 시원스레 되어있고요

활용할수 있는 예문들이 어려운 영어가 아닌 쉬운 영어로 되어있어서 읽다가 꽂아두는 책이 아닌

책이 나달나달해질 정도로 보고 또 봐서 머릿속에 콕콕 박히게 할 자신감이 생기게 하네요

책은 크게 5개의 unit으로 나뉘어져 있고 unit을 소개하는 페이지엔 그림과 함께

영어로 명칭이 나와있어서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는 유아들도 그림을 보면서 재미있게

단어를 익힐수 있을거 같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챕터별로 이럴땐 이런말, 미니동화, 영어공작소 , 이렇게 놀아요 로

좋은 예문들이 나와있는데 저는 영어공작소와 이렇게 놀아요 부분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와 만들기를 하면서 재미나게 쓸수 있는 표현들이 함께 나와있어서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잘 모르는 저와같은 엄마들에겐 너무 좋은거 같아요

엄마 혼자 예문을 외워서 상황따라 아이에게 활용해주는것도 좋겠지만

책을 펴놓고 엄마와 아이가 번갈아가며 감정을 살려 읽어도 충분히 재미가 있네요

이 책의 카피대로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엄마표 영어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활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