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기가 당당한 일번이네요.캬악~~

어제 이 책을 받자마자 신들린듯이 혹은 뭐에 홀린듯이 무작정 읽어내려 갔습니다.

워낙에 기다리던 책이 었기에 보자마자 광분했었죠.

무엇보다 처음에 크기에 놀랐습니다.

보통 책크기 A4의 반 정도가 아닌 좀 더 크더라구요.

역시 울 홍선생님 통도 크시지..ㅎㅎㅎ

이 책을 보면 엄마의 영어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이대로만 따라하면 정말 울 딸 영어계의 엄친딸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영어표현이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사용하기에 적절합니다.

영어표현만 나와있냐구요? 그렇다면 추천하기 않을거예요!! 왜냐하면 그런 뻔한 책들은 많으니까요

그런데 이 책의 차별화 전략이랄까요? 그건 보물 CD와 함께 들어있는 영어공작소와 미니동화, 그리고 word family라고 요즘 흔히 말하는 파닉스 빌더를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카드가 들어있더군요.

착한 가격에 흔히 있지 않은 보물cd까지 덤으로 받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그림들이 깜찍하고 컬러풀해서 울 딸은 자기 책인줄 알더라구요.ㅎㅎㅎ

정말 이대로만 한다면 영어환경에 쉽게 노출시킬 수 있을거 같애요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다녀도 집에 오면 영어가 거의 무용지물인 경우가 흔한데

이 책을 기본으로 한다면 엄마와 함께 즐거운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사용가능할 거 같습니다.

중요한 표현들을 한꺼번에 엄마가 외우진 못하겠지만 집안 곳곳에 컨닝페이퍼(이것도 콩글리쉬겠죠? 치팅페이퍼라 해야 하나요?ㅎㅎㅎ)를 붙여놓고 안보는 척 하면서 아이에게 살짝 말해주니까 별로 거부감도 느끼지 않고 즐거워하네요..

이 책의 순서대로 여러 가지 액티비티도 하고 영어씨디의 동화도 자주 들려주어서 영어가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친밀하게 익힐 수 있도록 저도 엄친영이 되어서 울 딸아이 성공사례를 나중에 ebs 공부의 신과 쑥쑥에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