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영어동화책을 집으로 직접 배달, 대여 해주는 영어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구성은 영어동화책을 일주일에 2권, 오디오 CD나 테이프를 같이 대여해줍니다.

   이 중에서 연우가 체험 한 것은 바로 4단계입니다.  

          1) 선생님께 전화가 왔어요.

          목소리도 친절한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네요. 일요일에 방문을 하겠다구요. 

          그리고 연우의 책읽기 수준이 나이에 비해 높은 것 같아서 단계를 높여서 준비했는데,

          혹시 책을 받고 단계가 맞지 않으면 조정하겠다고 말을 하셨네요.  

          2) 선생님의 방문과 함께 1주일치 책2권이 도착했어요.

          그리고 약속하신 시간에 정확하게 방문하셨네요.

          선생님께서 주신 가방입니다.

          이 가방속에는 책 2권과 테이프 2개, 그리고 리딩가이드를 출력해서 함께 넣어 주셨어요.

책 두 권과 테이프 2개가 들어있어요.

커다란 순무라는 내용으로 많이 알려진 The Gigantic Turnip책과, 비디오로 봤기 때문에

이미 내용을 알았던 Owen이란 책을 받았어요. 두 책 다 글의 양은 약간 많은 편이었지만,

내용이 너무나 재미있기 때문에 읽어주는 제가 더 재미있게 봤네요.

책과 함께 온 리딩가이드입니다.

책의 줄거리와 감상포인트 그리고 책을 읽을 때 어떤 방법으로 읽어주어야하는지 학습포인트가

나와 있어서 영어초보엄마에겐 큰 도움이 되더군요.

     3) 일주일 동안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테이프를 수시로 들려주었어요. 

                                             책을 받자마자 열공모드 들어가는 5살 연우입니다.^^

     4) 선생님의 확인전화가 왔어요.

         선생님이 보내주신 책이 아이의 수준에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주셨어요. 참 친절하시더군요.

         그래서 같은 단계로 계속 받겠다고 했구요. 선생님은 그 다음날 책을 전해주는 날짜와 시간을 말씀해주셨지요.

     5)일주일 후 두번째 책이 도착했어요.

          그리고 또 정확한 시간에 선생님의 두번째 책이 도착했어요. 선생님께서 주신 책은 그유명한 에릭칼의 책

          Pancakes, Pancakes!와 잠자기 전에 읽어주면 딱 좋을 동화책 Sleepy Bears였어요.

          테이프를 여러명이 들었을 것 같은데, 음질은 상당히 깨끗해서 듣기가 좋았어요. 연우는 몇 번 노래를 듣더니

          가사를 흥얼거리더군요.

       6) 일주일 동안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테이프를 수시로 들려주었어요. 

             확실히 영어는 노출이 중요하네요. 어떤 것을 들려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영어 output이 달라지더라구요.

             Pancakes, Pancakes는 글의 양이 꽤 많고, 단어도 낯선 것이 많았지만, 열심히 들려주었더니

             그내용을 고스란히 소화해 내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엔 책만 읽어주지 않고, 직접 팬케이크를 만들어봤어요.

             만드는 중간에 책의 테이프를 틀어놓고, 그 과정을 생각해가면서 만들었더니 확실이 효과가 있더군요.

             이건 연우와 함께 만든 케이크입니다.

        7) 2권의 책을 반납함으로써 체험이 모두 완료되었네요.

           전화후 담당 선생님이 방문을 해서 책을 반납했네요. 그동안 고맙다는 말을 건네자 깍뜻이 고개숙여서

            인사해 주시는 선생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