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체험후기에 당첨이 되어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단 아침 일찍 책을 가져다 주셔서 좋았습니다.

책의 내용도 다양해서 2주간 다양한 동화책과 노래책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고르는데는 한계가 있는데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직장다니는 엄마입니다.

둘째 아이를 집엣 영어공부를 시켜보려고 올 해 굉장히 많은 책(^^;;)을 세트로 구입했는데, 문제는 그 책을 다 볼 시간이 없고 구매하고 보니 아이와는 잘 맞지 않는 책들이 꽤 있었습니다.

물론 유명싸이트에서 엄마들의 사용후기와 내용등을 보고 나름대로 꼼꼼하게 골랐는데 정작 우리 아이는 저와는 다르더라구요.

 세트와 여러 종류의 책등을 합하며 올해만 벌써 100만원을 후딱 넘었네요.

아이와 함께 하며 다시 아이으 취향에 맞는 책을 고르다가 체험단에 선정되어 책을 보니 제가 미리 책을 산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미리 알았다면 세트로 교재를 결정하지 않고 애니스토리를 사용하였을 것 같아요.

다양한 구성도 좋았구요.

그리고 제가 해보니 보내주신 책들을 다 소화하지 못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퇴근 후 저녁식사 이후  아이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쉬워하지 않고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고 그 선택한  책만을 하니 오히려 아이에게는 의욕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마다 각자 취향이 달라 선배들의 공부방법과 교재를 무조건 따라히기보다는 애니스토리를 이용하여 더욱 저렴하고 다양하게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로 정말로 강추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미리 책을 구입하여 정말로 많이 아쉬워하고 있는 엄마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