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쉬엄쉬엄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너무 어릴때 부터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기 싫어 기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즐겁게 꾸준히 하자는 모토아래 영어 동화책을 읽어 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다양한 책을 다 사서 줄 수 없고 단계를 판단할 수가 없어서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애니스토리를 마침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두권씩 갖다 주시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신나는 음악과 챈트에 푹빠져 틈만 나면 cd 틀어달라고 하더라구요.

큰 아이는 벌써 가사까지 외어서 흥얼거리고...

사실 영어만큼은 책이 집에 있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다양한 책을 직접 경험해 보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도 다른 책들이 있는데 모두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애니스토리를 활용한 영어진행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우리아이 단계에 맞는 책들을 선별해 갖다 주시니까 더욱 좋구요.

또 일주일 마다 다른 책을 갖다 주시니까 일주일 내에 책 두권을 열심히 활용해야 하는 적당한 부담감(?)까지 있어 꾸준히 진행하기엔 딱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과 함께 영어를 접하면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하지 못하더라도 그림으로 이해하고 그림을 관찰하는 관찰력까지 길러지는 것 같아요.

애니스토리 강추입니다 !!

처음 책이 왔을때 신이 나서 cd들어 보겠다고 해서 열심히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재미있는 라임과 반복되는 문장으로 자연스레 다 외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