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6,7세 남아입니다

유치원에서 영어를 조금씩 접하고 있고 기존에 유치원에서 튼튼영어를 이틀정도는 했었어요

하지만 아직 영어를 공부(?)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영어는 꾸준히 공부해야하는 거라서-뭐 다른 것도 그렇지만 ^^- 억지로 공부하듯이 가르쳐주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모든 어머니들이 말씀하시는 영어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주자 마음먹고 체험단도 신청하고 했는데...

책은 좋은 책이 왔건만 아직까지는 열심히 틀어주고 감을 익히는 수준으로만 하고 있어요

그전에도 영어그림책을 읽어주고 시디를 틀어주곤 했지만

어느정도는 소리에 익숙해져야할 거 같아서

여전히 그냥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책을 가져다가 조금씩 보는 것 같아요

물론 글자는 모르니까 그림만 보는데

아직까지는 시작이 괜찮은 거 같네요

오늘 가서는 저도 열심히 듣고 저녁부터는 그림책을 읽어주려고요

아직 부족한 체험후기이지만 열심히 해볼랍니다~

아참, 직장이라서 책 제목을 잘 모르겠네요

시디가 계속 듣고 싶게끔 되어 있어요

챈트도 있고 그냥 읽어주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신나는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춤추고 난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