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스마트 파닉스로 3단계 공부중인상태에서 파닉스큐3단계를 체험해보게 되었네요..

일단 교재가 스마트 파닉스에 비해 좀더 유아적이고 시선을 끄는 점이 있네요.. 좀더 칼라풀하다고할까요..

컴퓨터에 CD를 틀어주는데 챈트를 할때는 아이들이 리듬이 흥겨운지 너무너무 즐거워 하면서 공부해요..

게임도 다시 리뷰하는 느낌으로 진행되어서 재미있어하네요..

(공부를 놀이삼아 하는것 같은 느낌...)

7살 딸아이에게 스마트파닉스와 파닉스큐와 어떤것이 더 마음에 드느냐고 물어봤더니

파닉스큐를 선택하네요..

안그래도 어린이집이 문을닫게 되어 파닉스4단계 부터집에서 가르쳐야 할듯한데

4단계부터 파닉스큐를 이용해 학습을 해야할듯해요..

장장 2시간이 걸쳐서 CD와 공부놀이를 한 오누이들이 책을 가져와 공부를 하겠다고 난리쳐서

(밤11시에.. 헐.. 내일 어린이집 가야허는디..) 겨우 달래서 다음날이 되었답니다..

다음날 어린이집에서 오자마자 "엄마 나 약속한 영어공부할래.."

(기특한 녀석.. 10년후에도 제발 이소리가 나와다오.. ^^;)

오자마자 일사천리로 문제들을 풀어가네요..(아는단어들이나와서 더욱 자신감이 생기는듯..)

그날 저녁식사후에는 하이브리드 영어 동화로 2시간동안 영어 놀이를 했네요..

(그동안 어찌나 춤을 추고 들썩거리는지.. 공부한다기 보다는 놀이에 가까운 느낌이었네요)

그날 파닉스큐만으로 하루가 다 지나간 날이었답니다..

즐거운 영어 공부에 또한 신나는 게임으로 리뷰와.. 재밌고 유익한 영어동화까지..

정말 만족스러워요~

교재도 교재지만 엄마로서는 개인적으로 CD의 구성이 특히나 더욱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