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POEMS는

음소인식 (phonological awareness)이론에 기초하여

Rymes(운율), Syllables(음절), AllIteration(두운), Patterns(패턴), Phonemes(음소)를 배우게 해요.

아이들이 운율로 이루어진 패턴을 배우면서 소리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영시를 내용과 느낌에 맞게 읽어서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첨을 두었다네요.

무엇보다도 기계적인 암기나 반복연습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너서리 라임과 영시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것 같아요.

 

Allteration(두운)에 중점을 둔 Polly Pirate

 

두운이란 단어의 첫소리가 같은 음으로 시작되는 것을 말합니다.

Polly Pirate에서는 4개의 영시를 포함하고 있어요.

각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 시마다 어떤 beginnig sound를 다루고 있을지 알 수 있어요

Hillary Hume /h/

Timmy's Tart /t/

Two Lucky Lizards /l/

Polly Pirate /p/

4개의 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색깔별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작은 배려이지만 참 마음에 드네요.^^

 

4가지 색깔의 에피소드

그림기법이나 내용등이 다른 4개의 영시에요.

각기 다른 색깔을 접할 수 있어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더하네요.

 

Teacher's guide

 

대부분의 가이드북과 달리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요.

단순히 아이들과 이야기 내용만 가지고 대화를 나눠보는것이 아니라

짧은 영시지만 다양한 접근이 가능함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에게 보여주기전에 충분히 엄마가 읽고 이해해서 지도해준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 Language point - sounds and fun, word study, comprehension, Fluency 4개로 나뉘어져 있어요.

2. Meet the poem - 시를 소개하고 배경지식을 쌓도록 유도해요.

 

3. Language point - 첫소리에 대해 알아봐요. 그림카드등을 이용해서 아이와 연습해보고 같은 첫소리를 직접 찾아봄으로써 그 소리에 익숙해지며 학습효과가 있어요.

4. word study- 첫소리가 같거나 운율을 이루는 단어에 따라 단어를 분류해봐요.

 

5. Comprehension-책 내용에 대해 아이와 많은 이야길 나눠 볼 수 있어요.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일이 어디에서 벌어졌는지 등 책에 관한 내용에 관해 아이로부터 답을 이끌어낼 수 있어요. 실제 질문들이 예로 잘 구성이 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네요.

6. Fluency-제대로 된 시 읽기를 연습해봐요. 첫소리에 집중을 하면서 박수를 치거나 동그라미를 해봐요.

 

 

워크북

 

워크북의 구성도 Teacher's guide에 나와 있는 4개의 카테고리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요.

우선 시를 다시한번 볼 수 있는 Meet the poem

the begining sound를 공부할 수 있는 Sound and Fun

word sorting을 해보는 Word study

시의 내용을 파악한 후에 해보는 Comprehension

그리고 마지막으로 Fluency를 통해 문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읽기 연습을 해 볼 수가 있어요.

 

워크북도 체계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좋고

반복적인 내용들로 일부러 외우기보다는 저절로 익숙해지네요.

 

I want to have...

에서는 실제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걸 그려보고

시에서는 hamster이지만 그 부분만 바꿔서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일방적으로 그냥 읽거나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보고 또 그것을 이용해 직접 시를 만들어보니

아이가 더 재밌어 했어요.

 

 

 

www. ihappyhouse.co.kr을 통해 자료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단어 그림카드를 이용해 아이와 활용해봤어요.

카드를 직접 만들까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다 준비되어 있으니 수고를 덜었네요.

 

 

7살 아들과 함께 본 I love poems

 

1.운율로 이루어진 패턴을 통해 소리를 정화학게 인지 할 수 있어요.

 

2.두운을 통해 언어적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3. CD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소리 듣기 연습이 되요.

 

4. 기초적인 소리 듣기 뿐만 아니라 파닉스 연습까지 가능해요.

 

5. 한권으로 4가지 다른 색깔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6. 원래 기획 의도에 맞게 구성된 워크북과 가이드북은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표로 진행하는 저로서는 만족해요.

 

http://cafe.naver.com/dochithink/34348

http://cafe.naver.com/nowbook/372208

http://cafe.naver.com/happyibook/396838

http://blog.naver.com/kwjhj/10007129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