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받았을때 겉 표지만 보고 다른 책과 다른것이 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동시를 동화로 엮은 책과 워크북 가이드북까지 있더군요..

그래서 아이와 cd를 넣어서 들어보았습니다.

엄마역시 영어를 잘 모르니 처음에는 어렵더군요.

그래도 거의 매일 아이와 듣다보니 아이도 어느정도 귀에 익으것 같았습니다.

동시가 운율도 있고 노래와 챈트...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더군다나 스티커가 동봉된 워크북까지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보통은 아무 의미없이 스티커만 붙이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열심히였습니다.

cd도 다 읽고 어설프지만 끝음절 하나씩 따라해보기도 하고...그러고 스티커도 큰 소리를 내며 떠들며 붙였습니다.

같은 단어에 한단어만 앞에 들어와도 아주 다른 뜻이 되는것 또한 신기해 했습니다.

열심히 하면 자연스럽게 파닉스도 잡을수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2주정도의 시간동안 부족하다 생각이 들지만 더 열심히 듣는다면 더 많이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고장나 수리중이어서 사진은 못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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