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 교육에 관심 없는 엄마가 없을듯 하네요..

저 역시나 그런 엄마이고.. 그러다 보니 쑥쑥도 알게 되었지요..ㅎㅎ

해주고는 싶으나 아직은 서투른 초보 엄마와 33개월아이..

아이러브 포엠을 만났답니다.

정말 구성 넘 대단하죠? 책 한권.. 사실 이 책이 한권이 아니랍니다..

5가지의 스토리가 들어있는 동화모음 같은 거랍니다.

그림 기법이나, 표현하는 방법등이 모두 파트별로 달라서 무척이나 재미나게 느껴졌어요.

거기다 엄마와 할 수 있는 워크북과 지침서까지..

정말 초보엄마에게 딱이다 싶죠? ㅎㅎㅎ

다양한 그림.. 종이를 오려 붙인듯한 방법도 있고.. 이쁜 파스텔 느낌의 기법도 있고..

원숭이 처럼 좀 못난 그림도 있답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동화를 보여주는 느낌이었어요.

기존에 Five little monkey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과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 아이에게 더욱 자극이 되었던듯해요..

첨부된 CD는 들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처럼 밝은 느낌은 아니었답니다.

윤율을 맞춰 읽어주는 느낌이 있었구요..

33개월인 저희 아이는 좀 어려워한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워낙 쉬운 노래형식으로만 들려줘서 그런가 봅니다..ㅋㅋㅋ

암튼 알찬 구성의 아이러브포엠 멋져부러~

후기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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