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닷컴에서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예쁜 책이 우리 집에 도착했다.

"Three Little Kitten" 이라는 제목에 라임과 동시가 있는 책이다

안을 들여다 보면

Little Miss Muffet, Three Little Kitten, My School, At the Zoo 네편의 동시가 들어 있다.

내용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과 어린아이들이 보기 편한 큰 활자로 내용이 적혀 있고, 찾기 쉽게 인덱스 까지 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로 되어 있는 워크북은 책의 단어의 내용을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지루하지 않도록 되어 있어서 참 좋다. 한창 스티커붙이기에 재미들린 채민이의 눈이 띠용 하고 나와서는 워크북을 같이 들고 다닌다. 

엄마들이 어려워 하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Teachers' Guide에는 자세하게 영어로 한번 우리말 해석도 있어서 엄마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워크북의 정답도 같이 있어서 엄마들이 잘난척 한번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ㅎㅎㅎㅎ

사실은 채민이(5살)보다 채은이(9살, 초등 2)가 더 좋아해서... 자기가 더 좋아라 한다. 그리고는 채민이에게 자기가 선생님이 되어 가르쳐 보겠단다. 그리고는 동영상을 찍어 올리라는 요청을 했다.

결론

우리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다 보니 라임이 참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야기로서의 라임도 재미있고(우리나라 전래 동화나 동요같이 ), 재미있게 은율을 찾아보는 것도 좋고, 같은 발음이 나는 라임을 찾아보면서 단어을 익혀볼 수도 있다

그래서 라임에 관한 책을 사보려고 했는데 마땅치가 않아서 고민 중이었는데 참으로 딱 맞는 책이 나와서 어찌나 반갑던지...

밤에 잘 때 위씽 마더구스를 틀어 놓고 자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노래가 나오자 너무 너무 신나했다.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자세히 그려져 있고 그림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큰 활자, 그리고 한편 한편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덱스까지.. 공을 많이 들인 책인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이드북에는 시의 배경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지나치기 쉬운 부분까지 잘 설명되어 있고, 이해하기 더 쉽도록 되어 있어서 좋다.

 중요한 단어와 라임에 박수를 치면서 따라할 수 있게 되어서 영어단어에 대한 민감성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참 좋다. 초등 저학년까지도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다.

라임에 대해 조금 아는 채은이는 라임을 찾아내기를 하고, 그걸 따라하는 채민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느 정도 영어를 아는 언니가 동생을 가르켜 보기도 하고 같이 따라할 수 도 있는 좋은 책이다.

하나씩 하나씩 구비를 해야 할 우리집 필수 영어책이 되었다.

좋은 책,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은 너무 커서 안올라가네요. 안타깝습니다.

http://cafe.naver.com/nowbook/372053

http://blog.naver.com/ysce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