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영어교육에 있어서 쑥쑥  선무따 선배님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데,,, 가끔씩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쏟는 정성스러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지요...마침 체험단 모집을 보고 무작정 신청을 하게 된 것이 당첨이라는 영광스러움(?) 까지 얻게되었는데,,,,체험이라고 하니 뭐 그리 대단할까  별 기대 없이 받아본 교재는 예상외로 알차고 탄탄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어  전 교재에 대한 욕심이 자꾸자꾸 생기게 되네요.....새로 출간되었다는  I love poems 이라는 교재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맛보기 내용 올려요..

 

1. 아이러브포엠즈 시리즈

 

 

 

크게는 5개 분류의 총 14시리즈로 구성되어있음.

  1. 운율(Rhymes)  - 3 시리즈

  2. 음절(Syllables) - 3 시리즈

  3. 두운(Alliteration) - 3 시리즈

  4. 패턴(Patterns) - 3 시리즈

  5. 음소(Phonemes) - 2 시리즈

 

각 시리즈에는 1 Storybook, 1Workbook, 1 Teacher's Guide, 1 Audio CD 의 셋트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동영상 및 맛보기기가 소개되어 있다... 이리루...

▷  http://www.ihappyhouse.co.kr/event/20090520/ilp_pop.aspx

 

2. 셋트구성견본

무작위 추첨에 의해 4.Patterns 의 10번 셋트가  왔는데, 제목은 One Scary Night 입니다.

 

 

-  메인 Storybook 에는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글씨와 그림으로 눈에 금방 들어올만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책의 재질도 안전하고 고급재질이라 첫 눈에 봐도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6개의 테마는 비교적 익숙한 영어동요 내용들 이구요,,

 

 

 

 

 

 - Workbook  교재도 storybook과 같은 사이즈와 재질로 되어있으며 스토리북의 테마별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붙이기, 그리기, 찾기 등을 통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각 테마별로 2~3장씩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구요,  

 

 

 

 특히,,,,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있어서 스티커북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우리 아이는 이 스티커에 뿅 갑니다...

  

 

 

- Teachers' Guide

 

 

   

 

가이드북이 있어 첨엔 너무 반가왔는데,,, 책 내용을 펼치는 순간 허걱 --;;  내용이 장난아니더군요... 엄마표로써는 손색이 없겠지만,, 일일이 내용을 읽어보다보니  왠지 아이에겐 즐기는 영어공부지만 엄마들은 열공을 해야할 듯 하네요.... 테마별로 서너장 정도의 가이드가 담겨있습니다...  엄마입장에선 단색 칼라와 얇은 재질의 종이라  왠지 공부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긴다는 거....요게 쬐끔 신경쓰이더군요...

 

 

 - Audio CD  는 스토리북의 6가지 테마의 동요와 낭송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따라부르기도 할 수 있구요, 혼자서 리딩할 수 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노래를 부를 땐 영어동요구나 싶다가도, 낭송을 들을 때는 아~~이게 포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짧지도 길지도 않게 한 테마별 10분 남짓 걸리는거 같습니다...

 

3. 전체적느낌

주변 엄마들 조언에 따르면 영어학습은 어릴 수록 좋다고 하더라구요... 한편으론 조기 영어교육에 넘 지나치다 못해 극성스러운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나같은 직장맘 입장에선  마구 쏟아지는 학원가 뿐만아니라 각종 어학프로그램 등 도대체 뭐가뭔지 제대로 종잡을 수 없을 지경이지요.. 우리 아이 또한 영어를 접하기는 5살 때부터 어린이집에서 놀이식으로 학습을 하다가 6살 부터 캐나다 어학원에서 하는 주말 프로그램에 꾸준히 다니고 있고, 올해부터는 일주일 두 번 정도 홈스쿨로 영어학습 코치를 받고 있지만,  도무지 발전되는 기미를 보이질 않아 내심 고민고민....ㅠㅠ... 아마 무조건 맡겨버리는 엄마의 게으름 때문이 아닐까 반성도 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나로써는 그나마 이렇게 하는것만으로도 최선이라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게 되지요... 때 마침 만난  I love poems  는 아이가 보자마자 좋아라 해서 동기유발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의 수준에도 딱 맞구요.... 엄마표를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I love poems 가 제격이란 생각이 듭니다...저와 같은 고민하시는분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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