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으로 뽑힐 거 라는 생각을 정말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한권의 책이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신청해 볼까 하는 마음뿐이였는데 책을 받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두께가 꽤 되었고 비닐 가방에 잘 담겨있어서  보고싶을때 쉽게 꺼내 볼수 있고 정리도 잘 됩니다.  CD를 몇번 들려주었는데 TV에서나 다른 CD로 몇번들었던 노래들이였습니다. 그냥 다른 때와 같이 아이와 놀고 있는데 어느순간 Itsy Bitsy Spider~ 라고 흥얼거리는것이 지 않겠습니까. 정확히는 아니였지만 그전에는 듣고 그냥 끝내버렸는데 I love poem을 듣고는 따라하는 것이였습니다.전 순간 너무놀래서 아이에게 뽀뽀를 해주었습니다.. (CD 가 잘 되어있음). 그리고 저도 집안일을 하면서 CD에서 나왔던 노래들이 귓가에 들리고 혼자 흥얼흥얼 거렸답니다. 엄마가 영어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가면 아이도 부담감없이 받아들이는것같아요.

구성은 본 동화책 1권, Workbook1권, Teachers's Guide1권 이렇게 3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받은 책은  Syllables 6번 Itsy Bitsy Spider , Little jack Horner,  Yum,Yum , zoom

동화책은 그림도 잘 그려져 있고 색감도 좋습니다.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상황 설명도 잘 되어 있구요.

Workbook은 스티커를 부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자기가 스티커를 부치겠다고 하고 매일매일 스스로 가지고 와서 엄마 !이건 어디다 부치는 거야? 내가 부칠거야 하면서 저와 같이 공부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붙였던 스티커를 다시 떼어서 다시 또 부친답니다.

Teacher's Guide 는 시를 읽고 학습목표를 제공, 배경지식, 음절, 두운, 패턴,  음소, 단어공부,유창성 등을 심도있게 다시 공부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사실 짧은 저에 영어 실력으로 해석이 않되는 것도 있어서 해석을 좀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31개월된 첫째아이에게 어떻게 영어를 시작 해야 하고 가르쳐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했었는데 I Love Poem 이 그 고민 거리를 해결해 주셔서 넘 감사하고 듣고 뭘 아는지 방긋방긋 웃는 둘째 아이도 영어에 한발짝 다가가는 것같아서 아주 좋은 책이라고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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