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파닉스 큐1으로 알파벳 소문자 쓰기와 음가를 배운 49개월 수빈이는

다음단계로 파닉스큐2에서  자음+모음+자음으로 이뤄진 단어를 공부할 수 있었다.

이때 사이에 들어간 모음(a,e,i,o,u)을 short  vowels라고 한다.

수빈이 공부 시키면서 파닉스가 뭔지 내가 배운것 같다.

 

                 

파닉스 큐 1에서는  많이 알고 있던 내용들이 나와서인지 만만해 보여 속도가 빨랐는데

2단계에서는 '공부'라는  느낌을 받았나보다.

특히 1단계의 하이브리드 게임을  좋아했었는데 2단계에서는 게임은 속도가 빨라져

수빈이가 아는 답도 순발력있게 클릭하기에는 조금 빨라서 흥미를 조금 잃어했다.

1세트만 하면 어려워~.

그래서 워크북으로 먼저 보게 했다.

1.워크북의 그림소개를 먼저 보여주며 단어 익히고

2.하이브리드 CD 의 Sounds,Chant,Reading,Game하고

3.기차모양, 도형, 퀼트 모양의 아기자기한 그림에 스티커를 붙이다 보니

재미있어 했다.

그리고 배운 레벨을 다시 다음날 하이브리드CD로 복습했다.

게임을 할때 수빈이가 답을 선택하고 내가 클릭해주면서 좋은 점수를 받으니 좋아했다.

 

하이브리드 CD

파닉스 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무한대로 복습을 할 수 있고 SOUND,CHANT,READING의 음이 경쾌하고

무엇보다 Game이 있다는것이 아이들의 흥미를 꽉 잡을 수 있는것 같다.

 

Sounds- 공부할 단어의 파닉스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an-pan-그림까지 섞어서.... 눈으로 귀로 여러번 반복하며 익힐 수 있다.

 Chant

엄마가 CD에서 처럼 말하고 읽어주면 수빈이가 따라하자고 해서 같이 따라하다 보니 흥이난다.

 

 Game

두더지 게임,풍선게임으로 구성됬다.

1단계는 너무 잘했는데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려워했다.

수빈이가 아는 답도 순발력있게 클릭하기에는 조금 빨라서 흥미를 조금 잃어했다.

속도가 조금만 느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시간안에 글자를 맞춰야하는 긴장감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수빈이도 손에 땀을 쥐게된다.

그래서 게임을 할때는 수빈이가 답을 선택하면 내가 클릭해주면서 좋은 점수를 받으니 좋아했다

 

REVIEW

UNIT 2개를 하고나면 REVIEW를 할수있어 너무 알차다.

A,B 두 세트로 각 8문제를 보고 듣으며 즉석에서 체크하면 곧바로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를 맞추면 크게 나타나는 동그라미와 축하한다는 메세지로 너무 좋아한다.

틀리면 다시 또 무한대로 도전할 수 있어 너무 좋다.

 

STUDENT BOOK

 

1.깔끔한 삽화에서 6~8개 배울 단어를 볼 수 있고

다은 장에서는 파닉스의 핵심원리를 그림을 통해 너무도 깔끔하게 정리해놔서 이해하기 쉽다.

2.기차모양, 도형, 퀼트 모양의 아기자기한 그림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흥미를 얻었다.

알아서 맞게 붙이고 글자를 읽어 보라고 하니 다 읽어 낸다.

 

 

3.익힌 6~8개 단어가 삽화와 함께 문장속에서 제시되게 된다.

간단한 쉬운 문장이 계속 되기 때문에 영어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Work BOOK

 

 파닉스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흥미롭게 공부 할 수

있다면 조만간 파닉스도 문제 없겠다.

수빈이는 소문자 쓰기를 간신히 떼어 당장 Work BOOK 의 쓰기까지 유도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어려운 쓰기를 여러 다양한 구성으로 흥미를 유발시켜  스스로 쓰도록 만드는 고마운

책이다.

 

차근차근 파닉스 큐로 파닉스와 쓰기,문장 읽기,듣기 까지 할 수 있겠다 쉽다.

너무 고마운 교재를 만나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