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Learn To Write 3시리즈에 당첨되었답니다..

영어에 완전 질린 아이땜에 한 일년을 영어와 담쌓고 지냈답니다..

너무 아까운 시간이었고 맘 졸이는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어서 얼마나 기뻤다구요..

쉬운것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하는 제맘을 어떻게 아셨는지..

얇은 책부터가 아이들의 반감을 없앨 수 있겠더라구요..

level 3 도 다른책과 마찬가지로 3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세권의 내용입니다..

우리 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그리고 바로 응용..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단수, 복수가 바로 스며들수 있도록..

그리고 감정 표현 놀이와 색칠놀이..

야채 색칠놀이와 야채찾기놀이..

마지막으로 잘라내서 엄마와 함께 게임하거나 보드에 붙일 수 있도록 되어있는 단어카드..

너무나도 좋은 내용이 많지만..

제가 부족한 관계로 다는 못 올리겠네요..

부담없이 그냥 생활에 스며들게 만드는 영어공부여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책인데..

권수가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여러 종류의 물건으로 더 많은 책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이거 몇권만 하면 문법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것 같아요.

' 아~ 이거 Learn To Write에서 봤는데..' 이러고 말이에요..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 제가 아파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된 후기도 올리지 못했네요..

아이가 워크북에 나와있는 내용들이 쉽고 재미있다고 하니  영어에 대한 관심끌기엔 성공한것  같아요..

아이에게 영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할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