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3의 구성입니다..아이가 이런구성으로된 읽기책을  얼마전 한권끝냈는데 (start up4)그것보다는 약간쉬웠던거같아요.. 단계가 3단계까지나와서 그렇지 윗단계가 계속나온다면 계속 아이와 공부하고 싶을만큼 좋았어요..

한가지 큰주제에 그에대한 이야기가 4개씩 있는데 첫번주제같은경우 꽃과식물을 가지고 다양한 내용을 배울수있어요. 그래서 같은주제지만 지루하지않고 다방면으로 식물에대한 지식도 얻을수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길거나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주제는 확실히 잘다루면서 전달도 잘되고 있어 아이도 쉽게 받아들였어요..

첫페이지에서는 중요단어를 배울수있고 그림을 보면서 대강 어떤내용이 나올지 아이와 생각해볼수있는 간단한질문이 있어요.. 여러가지 복잡하게 나와있는책들보다 아이도 간단히 내용을 유추하면서 책을 시작하는게 좋았습니다.

본문이구요,왼쪽밑에 그림을 보면 찾을수있는 간단한 질문이있었는데 별거아니지만 아이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쓸데없는 설명없이 바로 본문두번들을수있는 시디연결도 좋았네요.. 밑에는 간단히 내용을 체크할수있는 질문이 있습니다. 내용에 대한 중요부분이라 아이가 읽은것에대한 체크하는데 좋았어요..

전 이게 참 맘에 들더라구요.. 각내용마다 다른내용이 있지만 논술에서 스토리맵짜듯이 내용에대한 이해를 이렇게 영어로 짜보는것도 아이가 전체내용도 생각해야하고 문장연결하고 만드는것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것같아 아주 좋았습니다.

이게 한스토리당 마지막부분에있는 부분이네요.. 영어공부에 중점을 두고 내용파악이나 문법대신에 이런게 들어가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배우려고 본책이지만 과학시사도 많이 배울수있는책이예요.. 마지막 엄마와 더생각하라고 던진 질문들도 맘에듭니다.^^

저희아이에게는 쉬운책이었지만 쉬엄쉬엄하면서 아이가 더 부담느끼지않고 하니까  잘하고있습니다.영어를 너무 빡빡하게 배우지않으면서 즐겁고 생각하면서 볼수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10점만점에 9.5주고 싶네요..^^ 시리즈 더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