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쌍둥이 남자아이랍니다.

5살때부터 잠자리에 들기전 bedtimestory 를 들려줌으로써 영어에 대한 동기유발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이외에 영어학습이라는 것은 단지 좋아하는 비디오 틀어주고 가끔씩 영어동요 들려주고 이게 다였어요.

그러다가 6살이 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문화센터에서 노부영 수업을 받았답니다.

6개월쯤 수업을 받고 이런 체험이 있단 걸 알고 신청을 했지요.

우리 쌍둥이의 실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할까요?

일단, 이 책은 그림이 참 이쁘답니다.

각 단원의 맨 앞의 그림이 그 단원에서 배워야할 내용을 전체적으로 알려주고 있구요. 주제와 목표가 각각 제시되어 있어서 어떤 걸 중심으로 공부해야할 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

제가 반한 부분은 바로 workbook 인데요

첫번째 word practice 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puzzle을 배치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또한 high frequency word를 연습하는 부분도 쉽게 익힐 수 있게 되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문장을 쓰는 부분이 나와있는데 이 부분은 우리 쌍둥이처럼 학습초보자에게는 조금 어려운 듯해요. 영어를 2년 이상 체계적으로 공부한 아이들은 쉽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교재와 워크북이 상당히 체계적으로 되어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좋은 체험 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둥이의 공부하는 모습과 좋아하는 모습 올려봅니다.

http://blog.naver.com/ippuni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