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유니 유니를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첨이 되어 좋았습니다. 제품의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당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인지 제품을 받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용해 보니 좋은 점이 많이 있었지만 제품의 아이디어에 비해서 몇 가지 개선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선 제품 포장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포장을 보면 박스의 겉 테이핑이 허술하게 되어 있어서 금방 열릴 것 같았습니다.

 * 유니 유니 상자를 열어보니 cd 넣는 곳이 열려서 왔어요.

 * 상품을 고정하는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으로 고정이 되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유니 유니와 설명서, 전원케이블입니다.

   - 야간작업 시에 잘 보이도록 화면과 키보드가 야광이나 발광이 되는 것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

     다.

   - 터치감이 떨어져서 아이들이 혼자 작동하기가 힘듭니다. 키보드를 전자사전의 키보드나 아니면

     전화의 키보드와 같은 것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키보드를 접었다 펼 수 있다면 공간이 활용면에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단어 나오는 화면창이 너무 작고 거기에 따른 글씨는 큰 편이라 한 단어의 뜻을 알아볼려면 한참

     을 보아야 하고 이해가 잘 안됩니다. 또한 한참동안 봐야 뜻이 제대로 이해가 됩니다.

     따라서 키보드를 접었다 펼 수 있다면 공간이 절약이 되고 화면이 좀 더 크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것은 저의 집에 있는 SONY CD카세트입니다.

* 손잡이

  - 기기의 뒤쪽에 손잡이가 있던데 들고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위의 SONY 제품처럼 접었다 펼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조작버튼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음.

  CD의 조작버튼이 TAPE 조작버튼의 오른쪽에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헤갈렸는데 이것을 CD의 열고

  닫는 부분 앞이나 옆에 있고, 볼륨을 TAPE 조작 버튼의 오른쪽에 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

  다.

* 현재 초등학교 2학년 다니고 있는 저희집 둘째가 혼자서 유니유니를 사용하면서 story book를 듣고 

  보고 있는 사진입니다. 혼자서 모르는 단어 찾아가면서 cd를 들을 수 있어서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위에 이야기한 것들은 단점이라기보다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인데 불구하고 조금만 더 신경을 쓰신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은 여러 가지의 것들보다 유니 유니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 장점

  - 컴퓨터에서만 읽을 수 있는 CD도 재생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지금 쓰고 있던 삼성제품은 컴퓨터용

    CD는 재생이 안 되어서 컴퓨터용 CD일 경우는 따로 컴퓨터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니 유니에서는 재생이 되어서 컴퓨터를 따로 켜지 않아도 됩니다.

  - 아이가 혼자 사용이 가능하고 스토리를 듣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아이가 단어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단어를 외울 수도 있습니다.

  -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단어의 발음도 원어민으로 저장되어 들을 수 있습니다.

  - mp3 사용이 가능합니다.

  - 녹음도 가능합니다.

* 여러가지 쓰임도 많아서 많은 사랑을 받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