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신청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핸드폰에 메세지가 왔다...

uniuni 체험단에 당첨이 됐으니 확인해보라고..ㅋㅋㅋ

uniuni가 뭐였지??

아~ 내가 그렇게 3학년 아들에게 사주고 싶어했던 것이였다...

생일이나 어린이날에 핑계로 사주려고 했지만 그 때마다 아이는 Nintendo 아니면 Wii 를 원했고  

난 곧 잊어 버리고 말았었는데....

초등 3학년이 되고 보니

영어를 아이와 학원에만 맡겼던 내가 정말 어리석었다는 걸 깨닫고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쑥쑥에 들어와 보니 모두들 집중듣기, 흘려듣기 라는걸 하고 있었다..

집중듣기는 뭐고 흘려듣기는 뭐야??

그럼 어학기가 필요하네?

어학기는 어학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당연히 필요한 제품이였는데

왜 난 아이가 태어나서 책을 잡는 순간부터 쑥쑥 엔젤회원도 해보고 영어연극에 당첨도 되서 아이 손 붙잡고 영어연극은 보여 주면서  멋진 어학기는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

자~ 이제 한번 체험 후기를 시작해보자...

uniuni는 우선 전자 사전이 있어서 필요하 단어를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

CD를 집어 넣어서 집중듣기를 하기 전에 아이는 이런 저런 단어를 눌러 보기도 하고 잼있게 단어퍼즐  게임도   하는거 같았다..

CD도 아이가 집어 넣고  play하기는 편했다.

하.지.만. UniUni를 책상에서 식탁으로 옮기려고 하니

손잡이가 없어서 아이가 두손으로 들면서 투덜투덜.. 손잡이 없는 전자 제품이라??

불편하기 짝이 없다..

아이가 귀에 이어폰을 끼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까 진작 사줄껄 하다가도 ㅋㅋㅋ 여태껏 안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Uniuni 강력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