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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영어듣기를 위한 오디오역사

저희집은 아이들 영어소리 노출을 위해 큰 아이가 태어나자 미니오디오를 구입하고, 곧 이동이 불편하여 조작이 간편하고 이동이 편이한 작은 테이프용 카세트 1개를 더 구입하고, 그러다 영어책에 딸린 CD를 듣기위해 CD 플레이어(테이프겸용) 1개를 추가로 구입하고, 곧 아이가 영어소리를 따라 말하고 원어민소리와 아이의 목소리를 함께 녹음하여 비교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윤 00 어학기를 (두아이가 서로 하려고 싸우는 바람에) 2개나 구입하였답니다.  이것이 마지막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헉 USB를 꽂을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제 머릿속에선 탄식의 소리 “아 진작에 알았더라면”.  

헌데, 전 다시한번 놀랐죠.

새로나온 파닉스 유니유니 어학기에는 제가 원한 USB기능에 전자사전이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  

이런 제 마음을 알았던 걸까요. 너무 욕심나는 제품이라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충동에 무작정 체험단 신청을 하였는데 유니유니를 체험할 수 있는 행운이 저에게 왔다는 겁니다. 체험당첨 문자를 보고 마음속은 하늘을 날았답니다.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그래서 여러분들은 저처럼 이것저것 사들이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첫 느낌

        유니유니를 정면, 상하좌우에서 촬영해 보았답니다.

-  너무 기쁜마음에 처음 유니유니를 받아본 순간의 느낌은 어색한 로봇이라고 해야 할까요?

   디자인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안테나 하나만 있으면 영낙없는 만화에 나오는 로봇입니다. 

   금방이라도 입에서 “삐리리릭,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말할거 같네요. 아무튼 사진으로  

   보고 상상했던것보다 훨씬 귀여웠습니다.

- 제품의 구조 및 사용방법은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카세트

   사용법과 비슷하여 아이들이 혼자 사용하기에도 어려움이 없어 굳이 사용법까지 설명할 필요

   는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궁금한점이 있다면  제품설명서를 보면 아주 자세히 잘 나와 있답니다.

- 그리고 무게도 가벼워서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도 편리합니다.

 

구분	윤00 어학기	일반 학습용 어학기	파닉스 유니 유니
구 조	TAPE 재생기 2개	CD 재생기 1 TAPE 재생기 1개	CD 재생기 1 TAPE 재생기 1개
기능	조작을 각각 할수 있어 두가지 기능 동시 사용	조작기를 공동사용하므로 한가지 기능만 작동	조작을 각각 할수 있어 두가지 기능 동시 사용
	전자사전기능 없음	전자사전기능 없음	전자사전기능 있음 검색단어 원어민 발음 가능 단어장이 따로 있음 게임을 할 수 있음.
	다양한 재생 반복 기능 있음	구간 반복 재생 기능 있음	다양한 재생반복 기능 있음
무게	중	상	하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

      집에서 아이들이 유니유니를 이용하여 영어학습을 하는 사진들입니다.

   (영어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따라 읽는 모습이예요)

   ( 영어소리를 들으면서 눈으로 따라가며 읽고 있어요)

   ( 엄마!  나, 힘세죠?   사실은 너무 가벼워요)

( Tape와 cd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조작기가 하나라서 동시에 사용할 수 없어요)

( cd를 사용할 수 없어요)

   블로그에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서는 잘 안되네요. 제 블로그에 들어가시면, 동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유니유니를 이용해서 CD를 들으면서 따라 읽고, 중간에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검색해서 찾아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하는 모습과, USB를 꽂아서 의좋은 형제라는 영어오디오파일을 선택해서 듣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윤00 어학기는 두개의 테잎을 동시에 사용해서  원어민의 발음과 내 발음을 녹음해서 서로 비교를 해 볼 수도 있고, 반복 재생기능이 단어, 구간, 문장등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고, 듣기와 따라 말하기 녹음등의  연습에 좋은 것 같아 구입했으나, 테잎 재생기 2개만 구성되어 있어서 CD를 사용하려면 다른 CD기능이 있는 어학기가 하나 더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고, 저 같은 경우는 2개를 나란히 놓고 사용하다보니,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불편함이 컸었답니다.

 일반 학습용 어학기는 CD와 TAPE  재생기가 각각 1개씩 있는데, 조작기를 같이 사용하다 보니 CD에서 나오는 원어민 발음을 따라 아이가 발음한 것을 테잎에 녹음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구간 반복 재생 기능이 있어 원하는 부분을 계속 반복하여 청취는 할 수 있답니다

 반면에 유니유니는 윤00어학기의 장점인 다양한 반복 재생기능과 녹음기능, 일반학습용어학기    의 장점(CD와 TAPE함께 사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USB를 이용하여 MP3음악, CD나 TAPE이 없는 다양한 어학용 리스닝 파일을 다운받아 들을 수 있으며 가장 획기적인 차이점은 전자사전기능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솔직히 아이가 영어책을 듣고 따라 말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면 대충 유추를 하면서 책을 따라가라고 얘기하는데요. 하지만 2회 3회 정도 듣고 읽을 때쯤이면 아이가 커서 그런지 단어를 찾아 정확하게 알고 싶어합니다. 일일이 사전을 찾아보자니, 귀찮음 때문이라기 보다는 시간을 아껴야 하기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전자사전을 사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중이었답니다.

그런데 유니유니를 사용해 보던 초등3, 4학년인 울 아이들이 챕터북 집중듣기를 하면서 바로바로 단어를 찾아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정확하게 발음 교정까지 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부족한 부분이 영어 말하기 였거든요. 펠트라든지 다른 여러 가지 시험에서 우수한 아이가 말하기는 자신 없어 했는데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서 향상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단어검색도 웬만한 전자사전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었답니다. 제가 아이리버딕플전자사전을 빌려와서 검색을 같이 해봤는데, 전문가용이 아니라면 유니유니의 전자사전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답니다.

사실 엄마로서 제가 유니유니에게 끌리는 것은 MP3나 USB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에는 내용과 소리가 좋은 영어오디오 파일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걸 일일이 시디에 구워서 듣자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디오파일을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USB를 이용해 가볍게 저장해서 들으니 정말 편리 하더군요. 저같은 직장맘에겐 편리할 듯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유니유니를 사용하다가 탄성을 질렀답니다.  “엄마 게임도 있어, 게임만해도 단어가 많이 늘겠는데! ”  이렇게 가끔 심심풀이로 놀이도 즐길 수 있으니.. 이것이 공부인지, 놀이인지.

아무튼 우리아이를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uiuni를 통해서 영어를 어려운 공부가 아닌 그냥 놀이처럼 즐기는 것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파닉스 유니유니 어학기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컴퓨터 무식쟁이였는데  후기 올리느라  회사직원들, 동네 아줌마들 당첨소식 소문내면서 블로그 만들기, 사진 올리기 등등 하나하나씩 물어 물어 겨우 만들어 후기 올리느라 늦었습니다. 남들에게 쉬운일이었겠지만, 처음하는 저에겐 머나먼 여정과도 같았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