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reading 에 살짝 재미를 붙인

다섯살 아들이 있답니당..

 

옥스포드에서 나온 파닉스 책이라는 설명에 눈이 번쩍 했지요^^

현성군이 요즘 옥스포드의 ORT,키퍼에 푹 빠져있는 터였지요.

ORT를 보면서 옥스포드의 이름에 걸맞는 명성..

전 아주 신뢰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받아들게 된  파닉스 책 10권과 워크북 1권 그리고 cd 1개^^

체험단에게 주어지는 꽤 큰 선물입니당..

아이 .. 좋아~~ㅋ

 

 

다섯살 현성군..

아직은 영어 쓰기를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당..^^;

혹시 쉽게 질리지않을까 싶어 이 부분은 접어두었지요.

그런데 받아든 워크북은..

역시 제 예상대로 쓰기를 제대로 시작할 아이들에게 잘 맞을 것 같더군요.

아쉽지만 잠깐 책장속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6살쯤 시작하면 맞을 것 같아요^^

 

책을 펼쳐보면 다른 책들이

뒷부분에서 주요 단어나 tip들을 알려주는 것과 달리  

앞부분에서 중요한것들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엄마 입장에선 보기가 쉬운반면

아이들에겐 살짝 흥미가 떨어지지않을까 싶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순전히 저의 생각입니당..호호..

 

 

본문의 내용들은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새로 나오는 단어들 공부는 엄마와 함께 꾸준히 공부했다면 어렵지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뒷부분의 speed words는

게임의 방식을 이용해 사이트워드와 단어들을 짚어볼 수 있는데요.

게임이라면 승부욕 불타는 현성군도

신이나서 하더라구요.ㅋ

 

1단계인지라..

수준은 5세에서 7세까지 무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들도 그렇게 어렵진 않네요.

내용도 재미있게 진행이 되고 있고

뒷부분에서 게임을 통해 사이트워드를 일러주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다만 앞 page에서 많은 걸 알려주려하다보니

다섯살 울 아들 같은 경우엔

넘겨보는 사이 흥미가 조금 반감이 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읽기를 시작할땐 그 부분은 통으로 pass~~

 

그리고 이 책은 확실히 컬러판으로 봐야한다는 것!!

아무래도 흑백판은 공부하는 아이도 엄마도 심심하네요..ㅋㅋ

 

여튼 내용면에선 흠잡을 곳 없이 훌륭합니다.

기초적인 파닉스를 익힌 후 진도를 들어가면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당..^^

 

옥스포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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