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마다 캠핑과 여름 휴가를 진하게 보내고 나니..

허걱 후기 마감 시간이 다가왔네요 ~~

넘 늦은 후기 죄송합니다.

옥스퍼드사는 울집에서 오알티 시리즈로 매우 사랑받고 있는 출판사 중의 하나에요.

이제 1학년인 작은 아이의 영어를 가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파닉스 책을 받게 되어 너무너무 기뻤답니다.

제가 받아본 set 2는 Purple 북이네요.

짧은 스토리북 10개와 Get Writing! 그리고 CD 1장 이렇게 들어 있네요.

4번째 책인 Tim and Tom,

언제나 친숙한 옥스퍼드 사의 그림들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책을 읽기 이전에 Green words를 먼저 따라 읽어요.(에궁.. 사진이 영~)

그리고 동사의 변환도 나오네요 ~~ 아이에겐 약간 어려운 수준 ^^ 

본문입니다. 

너무나 참한 글밥에 아이가 흐뭇해 하네요.

그런데 오알티 4단계쯤 책을 보던 아이라

너무나 짧은 내용에 좀 뻘쭘해 하더군요.

울집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스피드 워드입니다

처음엔 CD의 발음이 너무 빨라 속상해 하더니

미리 연습하고 따라하기 들어갑니다.

가로로 쭈욱.. 읽고, 세로로 또 쭈욱 읽어갑니다.

swam, sand, run, ran, rest

저도 혀가 막 꼬이네요 ~~

아래는 체험 사진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단어부터 미리 체크하고!!

내용이 짧다 보니 단시간에 쭈욱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치만 Get Writing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 잠시 뒤로 미루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책을 더 여러번 익힌 후에 다시 Writing 후기를 올려야겠네요 ~~

쓰기와 사이트 워드를 배운 적이 없는 울 아이는

파닉스를 익히고 나서는 모든 단어를 파닉스로 읽으려고 합니다.

이젠 사이트 워드를 익히는 방법을 배워야겠지요.

아쉬웠던 점은

본문 내용이 너무 짧고 축약되어 있어 아이들이 문맥을 익히기가 좀 어렵더군요.

Ort와 조금 비교했나봐요. 파닉스 책이긴 하지만 스토리가 조금 탄탄했으면 좋겠다 싶었고,

책이 흑백인데

Green word와 Red word가 있어서.. 조금 애매했습니다.

기왕 흑백에 맞는 표현을 해 주시면 어떨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