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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사진찍어주는거 싫어하는 아들때문에 몰래 찍고있는데 중간에 눈치채고 제 바지를 잡아내려서 오래찍지는 못했네요. 내용중에서 마이크로 따라하면 그대로 메아리처럼 들을 수 있게 나오는 부분이예요.
재밌어하더군요^^
영어를 쉰지가 ...언제더라..기억이 안납니다...
쉬고싶다고해서 한참을 쉬었지요. 누나하고 책을 같이 보기만해도 질투를 하는 아들놈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지요. 아들무시하고 진행해보려고 했지만 아들 우는소리보다 제 소리가 더 높아져야만해서
어느새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려요.
그래서..우선은 그냥 살자. 하고 반포기 상태에 있는데 공짜라해서 신청한 ****샘플본이 와서 잠깐 경험해보았습니다. 후기예요^^
솔직히 잉글리쉬타임이라는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처음 접했구요.
아이에게 어떤책이 맞을지, 어떤 프로그램과 궁합이 잘 될지는 접해봐야 아는것이기에 무조건 신청하고 봤지요.
그중에서 하나라도 아이가 즐겁고 재밌어한다면 다행이 아닐까하는 맘에...신청을 했는데
교재가 좀 쉬워서 아쉬웠습니다.
아래는 블러그에올린후기입니다.
특징:
1. 발음: 생각보다 발음면에서는 참 듣기가 좋아요. 원어민이라고 다 듣기가 좋은건 아닌것같구
귀에 쏙쏙 들리는 목소리가 있는것 같아요.
발음이 속도나 듣기나 편합니다.
2.구성: 샘플로 와도 어느정도 경험할 수 있게는 해주는데 받아본 샘플 중 가장 아쉬웠습니다.
딱 샘플^^:;
더 해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일까?
아래 사진대로 왔는데... 종이한장은 활동지로 보냈다고 한다. :;;
하늘색 책은 대본인데 엄마가 먼저 한글본을 읽어보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라던데 내용이 너무 쉬워
그럴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본책을 읽어보는중.책의 내용을 보면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더 관심을 갖을 듯 하다.
캐릭터들의 특성상...
내용은 let;s play "Simon says" Are you ready? Here are my toes.
Simon says, "Bend your knees!"
Simon says, "Move your hands"
Let;s move our hands.
Simon says, "close your eyes"
Let;s close our eyes.
Where am I? Thank you.l
보내준 활동지. 오려서 붙여보기.
아이 책상앞에 책꽂이보다는 화이트보드가 쓸모가 있을것 같아 붙였는데 나름 좋드라구요.
활동지끝. 쉽죠잉~
DVD내용.(아래)
메인존,득점하기,어휘,연습문제 정도의 리스트가 있고 각각을 클릭하면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다.
3레벨은 사람 몸에 관한내용인데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점토로 만들어 아주 어린 아이에게도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둘째아이가 관심을 많이 보였다. 갑자기 쑥쑥 생겨나는 모양이 재밌었나보다.
시몬아즈씨가 말씀하시문 각각의 문장을 클릭하면 된다.
sing it 이라고 되어있어서 클릭했는데 이 부분은 안되나보다. 계속 해봐도 에러만 뜬다.
건너뜀.
어휘부분. 각각의 알파벳을 클릭하면 해당 단어들이 나오고 다시 그림에 클릭하면 발음을 들을 수 있다.
단어를 듣고 알파벳 자판을 클릭하는 게임.
퍼즐부분. 발음을 듣고 단어 클릭한후. 해당단어를 자판으로 입력하면 된다.
듣고 그림에 맞는것 클릭
두개중 한개 선택하기.
문장을 듣고 맞는그림 고르기.
파닉스부분. 같은 발음이 나는것끼리 드래그해서 묶는것이다.
누나가 하고나니 궁금했나 해달라고 조르더니 열심히 보는중.
기회가 되어서 이런저런 책을 접해보는데요.이런 기회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공주아이템만 좋아해서 이왕 돈주고 사는거 아이 눈에 확~들어오는 책만 사게 되는데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저런책도 있고 약간 색다른 접근법도 있다는걸 알려주게 되어 약간의 편식을
방지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보았습니다.
보통 첫애가 영어를 하게되문 옆에서 둘째는 거저배운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게 조금은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큰애한테 더 많은 관심과 기대가 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영어를 쉬고있는 불안한 시점에서 다시한번 시작해볼까 하고 생각은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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