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영어에 울렁증(?)있는 엄마들에게 너무나 좋은 책이다.

나또한 4살짜리 아들을 두었지만 아들의 영어사랑에 겁부터 나는 그런엄마이다.

생활속에 영어로 대화를 하고 싶지만 마음만 간절할뿐,,,

알고있는 단어 조합에,사전찾기 일쑤이다 보니 완전한 문장이 만들어 질라면 우리 아들의 눈치부터 봐야 한다는...

그런데 "잉글리쉬존&말문트이기"책을 접한순간 나의 숙제는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

옷갈아 입을때,욕실에 있을때등 일상생활 문장들이 이쁜 그림과 함께 제시되어 있으니 그냥 액션과 함께 읽어주기만 하면 된다.

우리 아들도 아주 좋아한다.

우선 이 원형카드..

물기에 강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코팅 문장카드라는데,우리 아들은 오려 주었더니 딱지라며 너무 좋아한다.

앞에는 사물 그림이 뒤에는 영어단어가 씌여 있다.

아이와 영어로 말하고 찾기 놀이하는데 제격이다.

다음은..

이런식으로 생활속의 문장과 그림이 나오고 뒷장엔 문장 해석도 나온다.

그리고 응용할수 있는 엄마용 문장예시도 4가지정도씩 있다.

이건 이쁘게 오려서 집안 곳곳에 붙여서 활용하라는 카드이다.

이것은 오려서 아이 방 문고리에 걸어주는 카드이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예시로 두가지만...

아직은 오려서 붙여주기가 아까워 책을 읽어주고 같이 놀고있지만,조만간 오려서 집안 곳곳에 붙여줄 생각이다.

이 책덕분에 아들이나 나나 생활속에 주고 받는 영어대화가 많아졌고,놀이가 많아졌다.

좋은 경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