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존이 도착한날.... 아..진작 나왔더라면 엄마의 수고를 좀 덜어주었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6세)도 맨날 엄마가 오리고 코팅한것만 봐서 그런지..

 알록달록하고 혼자 오리고 붙이고.. 다 한부분은 스티커나무에 색칠도해보고..

 혼자서 만들거 볼수 있어서 그런지  성취감을 더 느끼는가 봅니다..

 자기가 붙인건 지나다니면서 한번도 읽어보기도 하구요..

 아직 처음이라 현관에만 붙였는데.. 방에도 붙이고.. 여기저기 붙으면서 엄마도 영어한만디라고 당당하게  물어보고 아이고 자연스레 말문을 여는게.. 말문트기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안에 여기저기 붙이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리에 연결해서 플래쉬카드처럼 볼수도 있고..

딱지모양이랑 미니카드도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하거나..딱지모양은 넘기면서 하나씩 맞춰보기하면 좋을거 같아요.. 엄마의 수고를 한결 덜어주는 고마운 책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