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된 아들에게 영어를 친근하게 해 줄 의향으로 하얀 도화지에 매직으로 써서 보여 줬었는데요.. 이 첵을 받을 때부터 아들은 자기 책이라며 포장도 스스로 뜯고 훌훌 넘겨 보더라구요  영어는 잘 몰라도 그림을 보는 것이죠.. 익숙한 그림이 나오면 표현도 해 가면서.. 칫솔이 나오면 양치하는 흉내를 내고 나는 영어로 말해 주고.. 처음 받은 화요일엔 그렇게 했구요 수요일엔 전부 오렸죠.. 곳곳에 붙이면서 얘기 해 주고 한번에 다 붙이지 않고 몇일 동안 나눠 붙여 주고 보일 때마다 얘기하듯 읽어 주고 ..  하얀 종이에 써서 붙여 놓았을 때는 잘 안 보는 것 같았는데요 아이즐북 잉글리쉬 존은 그림도 간결하고 색감도 예뻐서 아이가 잘 보는 것 같아요 문장도 간결하고 엄마가 읽어 주기에도 편하구요.. 맘스 토킹도 엄마가 미리 연습하고 있다가 아이의 대화를 유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그림도 간결하고 예쁘고 문장도 쉬우면서 필수 문장이라 유익한 것 같구요 엄마가 혼자 하기에도 무리가 없겠네요 아쉬운 점은 분철이 쉽게 펀칭이 되어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코팅카드와 딱지도 링을 끼울 수있게 펀칭이 되었으면 더 좋겠어요.. 이 책으로도 많은 유익함이 있기에 감사하게 활용하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