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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oks
또 멋진 책을 하나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책이 좋다는 말로 광고를 하니...참 고르기 쉽지않지만,
My books는 그림이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어린 우리아이에게 딱 맞을것 같기도했는데
운이 좋게도 이렇게 만나게 되었답니다.
저희집엔 <my grandma><mybook>이 두권의 책이 왔답니다.
빨리빨리 책장을 넘겨보고 싶은 책이죠??^^
아이보다 엄마가 더 기대잔뜩안고 보았네요.ㅎㅎ
my mum
my dad
my grandma
my grandad
my new baby
my big brother
my pet
my book
my big sister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구요.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건 CD가 1장으로 만들어 졌다는 겁니다.
물론 story와 chant가 짧아서 이기도 하겠지만,,,
일일이 갈아끼우기 귀찮아서 아이들에게 안들려 줄때도 있는 엄마들에게는 참 좋은 CD입니다^^
요건 한번 끼워놓고 반복,반복....해서 들려주어요.
너무나 쉽고, 간결한 문장, 반복되는 리듬으로 아이가 따라하기가 정말로 쉽답니다.
감춰진 그림으로 표현된 책이예요.
무슨 그림이 있을까 빨랑빨랑 넘겨보고 싶은가봐요.^^
읽기가 아직 안되어서...페이지 넘길때마다 제가 다급하게 읽어주었죠
<my grandma>
너무나 다정한 모습의 표지를 넘기면
살짝 가려진 page때문에 grandma의 모습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답니다.
할머니의 많은 사랑을 잔~~뜩 표현해놓은 마지막엔
진짜 할머니 사진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가 직접 자르고 붙이며 꾸며볼 수 있어서 많이많이 좋아해요
<my book>
my book은
나의 장난감, 사는곳, 입는것,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등이 나와있어요
일상생활과 재미난 기억들을 들춰내면서 활동하는 거라 재미있어 한답니다.
자르고 붙이면서 책 하나를 만들어 간다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어요
아마도..이 책을 만들어 두고나서 굉장한 소유감이 생길것 같네요.
my book에서는 아이에게 직접 사진을 찍도록 해보았어요
자기가 젤 좋아하는 장난감
집과 더불어 늘 노는곳 ...놀이터도 멀리서 찍어보았구요
늘 메고 다니는 소중한 가방^^
best playmates.....엄마와 사랑하는 동생을 선택했구요...직접 사진도 찍었답니다.
맛있는 간식으로 옥수수먹는 사진.
놀이터에서 자전거 타는 사진..
가족여행했던 정선 레일바이크...
늘 함께하는...것으로는...요즘 매일매일 읽는 책을 찍었어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으로는...사촌오빠 사진을 선택했네요.
그리고 ME!!에서는 태권도복을 입은 수빈이 랍니다.
ACTIVITY
몇일 전 품앗이 영어시간에 가족을 주제로 공부하였어요
그때 준비했던 자료를 이용해서 다시한번 복습해보았답니다.
What is this?
- 나무~~~
Yes, this is appletree.
Attach a 'Grandfa' to the family tree.
Attach a 'Grandma' to the family tree.
Attach a 'Father' to the family tree.
Attach a 'Mather' to the family tree.
Attach a 'Brother' to the family tree.
Attach a 'Sister' to the family tree.
Attach a 'Baby' to the family tree.
Complete the 'Family Tree' ^^
이렇게 멋진 책 mybooks와 함께 재미난 영어놀이를 즐겨보았습니다.
mybooks.
- 가려진 그림을 이용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다양한 사고를 갖게 하네요
- 그림이 너무나 귀엽고 친숙해서 손이 저절로 갑니다.
- 이야기가 간단하고 반복되는 리듬으로 아이들이 따라하기 쉽습니다.
- 들춰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한껏 이용하여 책에 흥미를 붙입니다.
- 스스로 사진찍고, 오리고, 붙인 책에 대한 애착으로 책을 좋아합니다.
- CD는 빠르지않은 속도의 story와 chant로 구성되어 듣기에 편안합니다.
여러가지 영어책을 접해보았지만,
단점없는 책은 잘 없는데...ㅎㅎ 이책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빈말이 아니랍니다.
아이의 첫 영어책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얇은 페이퍼북이지만 코팅처리되어서 쉽게 찢어지지않아서
3살짜리 동생도 함께 보면서 놀 수 있었답니다.
즐거운 책 만나게 되어서 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