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기존에 사용해보던, 학원의 체계적인 포멧과 상이해서인지...아님, 처음접하는 날의 생소함 때문인지...홈피를 만난 첫 느낌은 ...다소 어수선 하다랄까? 일단, ID를 입력하니, 일련의 test형식의 문제들이 튀어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소리가 clear하지 않고 울려들리고요. 문제마다 난이도가 어떻게 나뉘어진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문제는 심하게 빠른speed이고, 또 어떤문제는 심하게 쉬운 것이어서, 어리둥절 했습니다. loading할때, 다음것으로 넘어갈때, 시간이 좀 걸리는것도 단점입니다. 애들은 좀 지겨워할 수 있겠네요. 집중이 흐트러지고요. 어디까지가 test이고 어디부터가 실제적인 공부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루밖에 안해봐서요.

일단, 딸아이의 의견을 적어볼께요.

이야기듣고 맞는그림 고르기와 time for rhyme은 아주 재미있어했습니다.

click animal in the order that you hear~부분..은 그 전 문제의 난이도와는 좀 생뚱맞은? 유치원용 수준이었는지, 별로 재미없다 하더군요.

same sound voca.나 sound blending together은 킥킥..웃으며 쉽다..하였습니다.

How many parts do you hear in a word와 how many word you can hear?은 문제제시의 의도를 잘 파악하며, 이해하기 쉬워했습니다. 딸아이는 손뼉을 따라치며, 문제자가 제시하는 학습을 제대로 따라했으며, 사전속의 다른 단어들 안에서도 그 부분들을 나누어 보더군요. 상당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일단, 첫 만남에 대한 느낌을 적었구요...일주일간 사용해보고, 그 후기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