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체험단 - 아이스테이션의 매력에 빠지다

아이스테이션을 만나다!

아이스테이션을 처음 알게 된 건 쑥쑥 체험단에 응모하기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아는 분 아이가 6세인데 몇 개월전부터 아이스테이션을 하고 있다더라구요.

'미국 현지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뭐가 될까 싶었는데 정말 되더라!'였습니다.

아이스테이션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는 터라 알아봐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쑥쑥닷컴에 체험단에서 아이스테이션을 보고 얼마나 반가왔던지요!!^^

체험단에 응모하고서 아이스테이션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일단 ACE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보니

지명도 있고 안정성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데모버젼을 살펴보니 아이스테이션이란 것이 무엇인지 대강 머리속에 들어오더군요.

정말 체험을 꼭 해 보고 싶었는데 당첨이 되어서 정말 기뻤답니다.

친절하게 ACE 측에서 직접 안내 전화를 주시고 아이스테이션을 할 때의 당부사항을 말씀해주셨습니다.

1) 나오는 단어나 문장을 듣고 꼭 따라하도록 하라는 것,

2) 엄마가 옆에서 가르치려하거나 알려주려하지말고 그냥 두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아이스테이션에 대해 듣게 되었던 그 아는 분도 이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안내 전화를 받고 메일을 통해 아이스테이션 아이디와 암호를 부여받았습니다.

아이스테이션 프로그램 특징 소개

1. 무궁무진한 컨텐츠

아이스테이션에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컨텐츠가 들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접속하게 되면 ISIP라는 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레벨을 평가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학습 컨텐츠가 달라지지요.

학습 진도가 나감에 따라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ISIP는

그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습자의 레벨을 조정해 주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체험 후기보다 아이스테이션 체험 후기가 가장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각기 경험한 아이들의 연령과 영어 수준에 따라 다른 체험을 했을 터이니까요.

저희 아이가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한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 첫날 ISIP내용

-단어를 듣고 그림을 고르기, 첫 음가에 맞는 그림 고르기, 알파벳 대소문자 고르기, phonemic awareness(가령 /d//i//g/를 분리해서 듣고 dig를 나타내는 그림 고르기), 들려주는 단어와 같은 첫 고리의그림 고르기

저는 옆에서 디렉션의 내용만 알려주었는데 아이가 이런 류의 test를 처음해보는 지라 phonemic awareness는 많이 어려워했구요 알파벳은 3세 때 다 인지했는데 마우스 조작 미숙으로 시간 초과되어 틀리게 나오기도 했네요. 어쨋든 ISIP의 결과에 따라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날 수업은 제가 찍지 못했구요, 너무나 다양한 유형의 컨텐츠가 있어서 분류가 어렵네요.

하루 날 잡고 아이 수업 내용을 옆에서 필기해보았습니다.

알파벳 레인보우, Capital letter와 Lower case letter의 인지 및 각각의 음가에 대하여 오랜 시간 학습합니다.

그림에서 C로 시작하는 단어를 고르는 활동입니다. 잘 모르면 물론 힌트가 있습니다.

begging, middle, end sound 소리를 구분하는 학습입니다.

각각의 C를 누르면 C로 시작하는 다양한 단어와 예문이 나옵니다.

키보드에서 해당 알파벳의 위치를 알려주네요. 컴퓨터 학습이니만큼 이런 학습도 시켜줍니다.

책의 title, author 등 개념 소개- 이 덕분에 아이가 항상 책 읽은 때 작가, 그림 그린 사람을 유심히 보구요 영어로도 잘 표현하더라구요.

이 밖에도 무궁무진하여 다 기록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단계가 올라갈 수록 계솔 새로운 유형이 나오더라구요.

2. 탄탄한 파닉스로 저절로 읽기 걱정 NO

알파벳 레인보우의 반복, 음절, 음소분리 등,,,그리고 교재 읽기 이런 것이 계속 반복되는데 똑같은 반복이 아니라 심화되며 반복됩니다.

처음에는 페이퍼로 책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웠는데 책의 내용이 계속 반복되어 나오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읽더군요.

3. 아이가 즐거워 하는 아이스테이션

저희 아이는 47개월에 접어들어 아이스테이션을 체험하였습니다.

영어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 그 전에 한번도 멀티미디어 교재를 접해본 일이 없는 터라

아이스테이션의 게임적 요소와 신나는 음악, 자기주도적 진행 방식은

그야말로 첫 날부터 아이를 사로잡았지요~

유치원 다녀오면 매일 아이스테이션 하겠다고 했으니까요.

한 주 정도 지나 프로그램에 접속해 학습한 시간이 저희 아이가 1위라는 전화도 받았었네요.^^

큰 아이 뿐 아니라 형아가 아이스테이션을 하고 있으면 15개월 작은 아이도 꼭 의자 옆에 붙어서 지켜 보더라구요.

즐거운 음악과 챈트가 많아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그 중 가장 자주 나왔던 알파벳 레인보우는 정말 좋아했구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ABC송이 나오면 어설픈 웅얼거림이지만 틀림없이

에이비시디이...를 하더라구요!!

4. 꾸준한 관리

아이스테이션을 체험하는 동안 ACE측에서 전화를 무척 많이 주셨네요^^

친절한 안내 덕분에 아이스테이션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ISIP 성적을 메일로 발송해주실 뿐 아니라 아이가 너무 오래 접속을 안 한다던지 하면 전화도 주신다네요.

아이의 성적은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점수가 높지는 않겠지만 5세치고 잘 하는 거라고 하셨어요^^

5. 간단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접속방법은 일단 ACE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 뒤

학습할 때마다 아이스테이션에 로그인하는 것이는데 5세 저희 아들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제가 타이핑해주고 나머지는 컴퓨터 켜서 부터 혼자 로그인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였습니다. 로그오프 방법도 간단하구요.

위의 이미지가 아이스테이션 로그인 화면입니다.

그리고 로그인을 하면 항상 사이버스페이스인의 다음 연구실과 노교수가 등장합니다.

현재 시각과 날짜도 나와있지요?

아이스테이션을 이끌어 가는 친구들이 4명 있구요.

아이스테이션의 프로그램 중 어떤 부분에서도 skip이 가능하지 않듯이(이것이 장점이라 생각되는데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이 부분 역시 skip하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 다음 화면부터는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먼저 화면의 인터페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 하단에 있는 사과 모양과 물음표 모양을 누르면 프로그램 중간에 direction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운데 화면에는 학습자의 아이디(이름)과 그 날의 학습 시간을 알려주고 있지요.

화면 오늘쪽 하단에 있는 버스는 마우스를 가져가면 STOP 표시로 바뀌고 로그오프 하겠냐는 확인 메세지를 한 번 더 묻게 되며, Yes를 선택하면 다시 처음의 실험실과 노교수가 등장하지요.

노교수의 "Done so soon?"으로 시작되는 작별인사(?)가 끝나면 아이스테이션 로그인 초기화면이 나타나 여기서 로그오프를 선택하면 윈도우 화면으로 나오게 됩니다.

말로 적어 놓으니 되려 복잡한 것 같지만 5세 우리 아이도 혼자 그만 할래요 하고 로그오프 할 만큼 쉽습니다.이렇게 몇 차례의 과정을 거쳐 로그오프 하는 것이 우리 아이처럼 어린 아이가 실수로 로그오프 하지 않을 수 있어 좋다고 여겨졌습니다.

화면에는 없지만 혹시 화장실을 가거나 잠시 간식 먹고 다시 아이스테이션을 하고 싶을 땐

키보드의 Pause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럼 러닝타임도 멈추고요. 다시 시작할 때 똑같이 Pause키~

좋은 체험 기회 감사합니다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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