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처음 받아들고 당황했네요^^

두껍고 무겁고 게다가 글씨도작고..

에공 우리 아이에겐 넘 어려운듯 ^^;;

그래서 안을 자세히보니 두권으로 되어 있더군요.

한권은 가이드북이라 휴~ 했어요.

먼저 이 책은 본 책1권과 가이드북1권 그리고 오디오씨디 6장으로 되어 있어요.

본책은 4주만에 완성할수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어요.(갠 적으로 이런 구성 좋아하는데 ㅋㅋ^^)

주5일 공부로 하루에 2과를 하는걸로 짜여있어요.

앞장에 친절히 레슨플랜까지 짜 있어서 저처럼 게으른 엄마에겐 더 좋더군요.

분야는 Sience, Writing, Social Study,Math 이렇게 4영역을 다루게 되어 있어요.

사진자료가 많이 들어가 있고 종이질도 좋아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갖게 해 주더군요.

영어를 잘 모르는 초1아들도 선긋기나 단어를 보기에서 찾아 쓰기라든가 그런건 무지 하고 싶어하고 곧잘 하더군요

본책은 한권인데 왜 오디오씨디는 6장이나 되는지 궁금하시죠?

그건 미국 학교에서의 수업 그대로를 듣듯이 오디오에 다 ~~ 담아 있어서 그래요.

씨디에서 영어가 쏼라쏼라 해서 무슨 말인지 몰라 영어 잘 못하는 엄마로써 걱정이시라구요??

^^ 걱정마세요. 가이드북에 오디오 내용을 그대로 영어와 한글로 다 담아놨어요.

아이랑 집에서 엄마랑 수업시 오디오를 틀어 주셔도 되구

엄마가 미리 오디오와 가이드북을 참고 하시면 엄마랑 수업 하듯이 해도 좋을듯해요.

(언제 오디오버튼을 몇초 눌러주세요 이런설명도 다 되어 있어요)

내용도 좋구 호기심유발도 좋구한데 아쉬운건

아직 발행 초기여서 그런건지 단계가 구분없이 이 한권이라 아쉬워요.

이 책은 영어를 몇년 접한 아이에게 좋은듯해요.

미국교과서가 학년별로 있듯이 이책도 학년이 구분되어 좀더 세분화 되어 나왔으면 좋겠어요.

내용은 좋은데 울 아이에겐 아직 이른듯해 조금 아쉬워요.

조금 더 쉬운단계도 나오고 나중에 울 아이들 실력이 되면 접할 더 어려운 단계도 나왔음 좋겠어요.

여러가지 분야를 가볍지 않게 다룰 수있는게 이 책의 장점이예요.

학년별로 출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