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 전화해서 언제 오는지 확인도 했는데 방금 받았어요.

책이 넘넘넘 맘에 들어요.

집에서 영어 공부를 하니까 교재 선택도 큰 숙제더라구요.

오늘도 영어 서점에 다녀왔는데, 이 책을 보니까 매일매일 분량도 정해져 있고 교재와 거의 같은 두께의 가이드북...그것도 전부 영어로 설명까지...감동이네요.

학원에서 어떻게 수업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 불안불안했는데, 이제 같이 공부하면서 배울 수 있게 되어 넘 감사해요.

어제만해도 우울바다에서 허우적거렸는데, 덕분에 힘얻고 다시 gogo 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본책 글씨체가 넘 작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