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The elves and the shoemaker"를 받았습니다.

첫째 교재는요

일단 글씨크기가 적당하여 아이들이 보기에 넘 크지도 넘 작지도 않아 좋았구요

그림 색상도 선명하고 인물 하나하나 예쁘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하나 읽을 분량이 적당하다는거죠.

넘 짧으면 엄마들 실망하고 넘 길면 아이들 지치잖아요

둘째 워크북은요

참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맨마지막 인형까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셋째 CD는요

제가 제일 맘에 들어했던 건 바로 요 CD임다.  몇번 안 들려 줬는데 로고송부터 넘 좋아라합니다.

일단 흥겹구요, 같은 스토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읽어 줌으로써 아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더라구요. 덩달아 저까지 기분이 업되는 느낌입니다.

좋은 책 만나서 즐거웠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무조건 남들이 좋다는 원서 찾기 보다는 쉬우면서도 흥미를 도출할 수 있는 이런 책들이 더 좋지 않나요?

유아들이 보기에 정말 손색없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