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6세와 10세 공주맘입니다.

10세 딸아이에겐 이 책이 너무 쉬워서 ㅠㅠㅠ 하지만 워크북 맨 나지막에 인형놀이는 압권이었습니다.

초딩 3학년도 아직은 애 이더군요 *^^* 본문에 있는대사에 자기가 지어가며 동생에게 이야기를 해주던군요 *^^*

 다음 6세 여아에겐 조금 어려웠답니다. 절반 정도는 읽고 나머지는 제가 도와주었습니다. 

 시실 자신이 읽는것보다는 제가 읽어주니 좋아하더군요 *^^*

우선 막 읽기 시작하는 둘째에게는 글씨가 적당히 크고 문장도 쉬워서 몇 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설명하지 않고 읽어주었답니다.

장점 : 1. 글씨가 선명하고 커서 읽는데 적정합니다.

         2. 문장이 단순하여 이해하기 쉽고 그림과 잘 매치되어  별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3. 워크 북의 단어카드를 통해 단어인지가 용이하다

            ( 메모리게임 -  단어카드를 뒤집어 놓고 소리나는 대로 단어키드 찾기

              스피드게임 -   단어카드를 한손에 들고 그림혹은 글자를  재삘리 넘기면 아이는 그림이나 글자를

                                  보고 재빨리 큰소리로 읽는다 

              징검다리 게임 - 단어카드를 바닥에 늘어놓고 소리나는대로 밟고 지나가면 게임끝

              낚시 게임       -  단어카드에 클립을 끼워놓고 자석 낚시대로 단어잡이를 하면서 단어인지.등등)

          4. rearrange 카드 - 카드를 통해 이야기 를 재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나중에

                                     summerize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아주 유용한 카드입니다.

                                     강추......스스로 카드배열을 하고 단어로 retelling이 가능합니다.

          5. 스티커  - 모든아이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이 아닌가요 *^^*

          6. 책을 끝내고 certificate을 주니 제 딸 넘 자랑스러워 벽에 떡하니 붙여놓네요 *^^* 참 좋은 동기

              부여가 되리라 봅니다. (excellent를 번쩍번쩍 황금색 스티커로 따로 장만해 주심 더 좋을듯*^*)

           7. 종이 인형 -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재활용하려고 코팅까정 했답니다. 오늘 아이들이 인형 집

                               만드느라 하루를 보냈답니다. 참 좋은 아이팀에예요 이걸 제안하신분께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

          8. cd - 즐겁게 들으며 공부할수있었답니다.

단점 - 1. 우선 워크북의 스티커량이 조금더 있으면 좋을듯 *^^* 합니다.

          2. 단어를 trace 하는 부분이 매우 적답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부분이니 만큼 조금 더 연습할

               부분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건 엄마로서의 욕심입니다.  

          3.  워크북 종이 질이 넘 좋아서 한번 쓰고 버리기엔 왠지 죄짓는 느낌이 ㅠㅠㅠ

여하튼 후기 넘 늦게 올려서 죄송하고 보내주신 책으로 근 한달 잼나게 즐기며 놓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도 올리고픈데 제가 워낙 기계치인지라 ㅠㅠ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