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이스토리북 체험책은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였어요.

생각지 않은 손님에 너무 반가웠고 좋은 체험 교재가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맞는 교재가 뭐가 있을까 기웃거리던 차에 만났는데 딱인 교재였습니다.

한창 읽어야할 명작이란 주제가 더욱 마음을 끌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용에 도움이 되는 cd도 그렇구 워크시트도 너무 잘 활용했습니다.

주를 정해 책한권을 주제로 이렇게 활동해 준다면 큰 효과가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이 골디락스와 곰세마리^^

먼저 가져온날 반듯반듯 잘라 코팅을 해 두었지요. 둘째에게도 활용할까 싶어서 대본도 코팅을 했어요.

이름부분도 아까워서 캐릭앞부분에 조그맣게 잘라 붙여 코팅했어요.

나무젓가락에 손 다치지않게 은박지로 잘 감아서 붙였지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베란다에 버려진 박스 주워와서 곰세마리의 집이라하고

집에 굴러다니는 장난감 모아모아 방꾸며 연극준비 끝.

보여주고만 끝날게 아니라 게임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 누가 서로 단어 말하고  찾기게임을 했어요.

카드를 찾고나면 그 그림에대한 설명을 영어로 하게 했어요.

설명하지 못하면 다음기회에...^^ 아이가 재밌어하더군요.

카드에 대해 설명 중 입니다. 이 방법 괜찮은것 같아요. 그림에대해 설명하는것..

스토리 구성순서 맞추기.

책을 읽고 했던거라 쉽죠잉.

뒤집에서 리딩시간갖고..

다 끝났는데도 재밌는지 한번 더 하자고 졸랐답니다.^^

저희집은 저녁시간에 약 1시간정도 대화하며 진행을 했고 다른 골디락스와 곰세마리에 관한 영어책들도

꺼내오 보고했어요. 보람차고 알뜰하게 활용한것 같아 기회가 복이였다 생각해요.

아이와의 좋은 추억도 만들었구요.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찌 해줘야할지 감이 잡혔습니다.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