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서평 응모한거라 기대를 갖고 책을 기다리고.................책을 읽었는데....

영어 울렁증 정도가 아니라..........입도 열기 힘든 정도라 .......책 제목에 끌려.....선정되지 않으면 인터넷 서점에 주문할 생각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책과는 다른 의도가 실려있지 않나 싶어서.............왠지 홍보용책자 같고.....영어에 자신이 없는 저로써는 꼭 잉타 아니면 안되나~~~싶은 의문이 들어서........과연 내가 하던대로 해도 되는건가.....아님 갈아타야 되나 고민스럽게 하더라구요

저희 서평보고 무리하시는 분들 분명 있으리라 생각되서............인터넷서점에는 서평 남기지 않을 생각입니다. 대충 좋은부분만 좀 부풀려서 쓰면 되지.....하고도 생각했지만..........만만치 않은 가격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전 저희아이에게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만 취사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꼭 좋은교재는 아니더라도 엄마표로 즐겁게 할 수 있다면............그 어떤 비싼 교재보다도 좋겠지요.

모국어의 중요성은 어린시절 영어에만 집착하게 만든 시간만큼 나중에 후회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이런책을 읽을 때마다  잠시 영어에 집착하게 되는 저를 깨우쳐주는 것 같습니다. 영어의 노예가 되지 않고.......즐길 수 있는 그런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참고 할 수 있는 책으로 활용해 볼께요.

쉽게 접합 수 있는 그런 책으로 소개를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