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니 솔솔하게 들어가는 아이 교육비로 최대한 아끼고 노력해보자는 맘으로 응모한 이벤트
사실 별 기대 없이 응모 했지만, 당첨되어 책이 배달된 순간 어찌나 기쁘던지~

책을 받아들고 짬짬이 책을 읽어내려갔다.

아이를 잘 키워보고자 노력하는 주부맘으로써
이런 저런 육아서를 나름 많이 보았다.
볼때마다 마음을 다 잡으며
완벽히는 아니지만 마음가짐 한번, 적용하나...
욕심내지 않고...

그러나 뭔가 부족 했다.

하나하나 해 가곤 있지만 둘째가 있는 관계로 적용이 쉽지도 않을 뿐더러
이걸로 될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

그런데 엄쉽유를 보다 보니
뭔가 확신을 가질만한 무언가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른 책들 보면서 책쓴 맘들을 부러워하며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들을 엄쉽유에서 캐치하고 있었다.
또한 내용이 다른 맘님들께서 쓰신 책들처럼 단순히 살아본 결론이 아니라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얘기 하고 있었다.
(물론 어떤게 더 좋다 맞다 할 순 없다. 다른맘님들 책을 가벼이 보는 것도 아니다. 단지 내가 그 책 쓰신 분들처럼 대단치가 못하기에...^^;)
중간 중간 공감을 하면서 책을 보며
태교때 부터 시작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노력해보려 한다.

내가 느낀대로 요약해보자면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며
나이에 맞는 교수법을 찾고
학습이 아닌 놀이 흥미 위주로 접근하고
이미지 학습법에 중점을 두고
좌뇌와 우뇌의 균형잡힌 학습을 시키고
모국어를 소홀히 하지 말며(자존감을 높여주고)
적기교육의 중요성을 명심하고(선행학습보다 중요함)
엄마표가 아닌 엄마중심으로
엄마의 노력과 사랑이 꼭 필요하단 것을~

좋은말 맞는말 적다보면 책한권을 다 적을 듯 싶어

이것이 키 포인트만 집어보았다.

더 궁금하신 분은 책을 참조 해주세요~~~

영유에 가지 않고
큰애에게 노력하는 일들로 인해
둘째는 덩달아 교육이 되길 바라며~ㅎㅎ;
우리 모두 홧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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