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정부연 지음

랜덤하우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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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효과적인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

너무 고민하던 시기에

이책을 읽게 되었다..

영어에 대한 부담도 많고

이책에서 표현한 대로 영어 울렁증이

있는 엄마로서

이책은 잠깐이라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마음에 확신을 주는 책이었고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었다..

유아 영어를 가르치려고 할때

영어만~~~ 잘하는 아이이기 보다는

영어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재미를 주고 싶어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잘 모르겠고

 괜히 큰 산을 머리에 이고 있는 듯 한 부담감만 컸었는데

이책에서는 그의 정답을 제시해 주시는 것 같아

내 마음에 넘 ~~ 쏙 들었답니다..

첫 영어교육의 목표는 "듣고 말하기"이다

하지만 우리는 넘 급하고 바빠서 듣고 말하고 읽기 까지가 한번에 되기를 원한다..

이 마음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듣고 말하기에 필요한 메인교재가 없었다.

너무 많은 교재의 홍수속에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그것이 정말로 우리 아이와 맞는지 확인 할 수 없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메인교재가 영어공부의 뼈대가 됨을 알 수 있었따.

유아 영어교육에 관한 고정관념 깨기

원어민교사.. 영어유치원 생각하지 않은 부모 없을것이다..

하지만 유아기의 영어교육은 모국어교육이 우선임을 확신하게 해주는 책이다..

뿌리가 흔들리면 안되는 것...

아이들의 영어를 위해서 정서적이고 완전한 뿌리가 없이

모국어를 뛰어 넘어서는 안된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성공적인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서

엄마중심의 영어교육에 성공하고 싶으신 분은

이책을 꼭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신랑이 하는말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 영어를

왜 아이는 안읽고 엄마만 읽고 있나고 한다...

아이를 위해 어디가 길인지 엄마가 모르면 안되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가는 길이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책이 되었다..

넘 재미있게 읽고

유익하게 읽었다..

영어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고 그 길을 먼저 가신 선배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영어 초보맘으로써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내려놓게 되었고 속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되었다..  

아이의 뿌리를 세우고

즐거움과 기쁨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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