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이 왓습니다,  쑥쑥체험단신청 하셨냐구요.

무조건 되는것은 아니고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행이도 아이가 체험의 기회를 얻엇습니다.

얼마전에 개인적으로 메신져 영어를 했었는데 저는 단순히 그것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프로그램이 깔리고 화면상에서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글도 읽고 바로 답을 직성하고

선생님꼐서 바로 고쳐주시기도 하시더군요.

더욱 신기한건 그날한것을 녹화도 할수있어서 언제든지 다시 볼수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아이와 만난 선생님은 필리피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신 여선생님이셨습니다.

첫날은 말하기 수업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운동 등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시면서 대화를 이끌어가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아이는 말하는 것이 단답형정도의 수준이라 저는 내심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여.

시간이 끝나자 아이가 너무 재미잇다고 하더군요.

영어를 공부로 여기지 않았으면 하는것이 저의 생각이었는데 만족이었습니다.

둘째날은 교재로 들어가서 문제도 풀고 대화도 하더군요.

교재가 3권이 왔는데 계속하고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말소리가 안들릴때도 잇었는데 그런것만 해결된다면 토크빈의 프로그램은 아마 많은사람이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을 줄것입니다.

한번은 연결상분제가 있어서 보강을 잡아주셨습니다.

3번체험에 한번 에러가 발생해서 못내 아쉬웠는데 인터넷이란게 원래 불안정할때가 있어서,..

시작전 30분전에 문자로 시간을 공지해주시는것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시간에 안들어갈경우 전화한통 해주시면 안될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마지막날 제가 집에 없어서 아이가 늦게 컴을 켰거든요.

다행히 선생님께서 다음수업이 없으셔서 시간을 채울수잇었지만 만약 못했다면 영영 기회를 놓치는게 아닌지

걱정도 되더라구요.

주신 책3권이 제눈에 자꾸아른거리는게 했으면 하는 맘이 큽니다.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선생님들도 믿을수 있는분들이 계시는것같아서 하고싶습니다.

3번밖에 안되는 기회였지만 토크빈을 만드시느라 애많이 쓰셨겠구나 하는것을 느끼기엔 충분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