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집에서 영어로 오디오 듣기는 계속 해온 작은 성과로 들은 이야기는 대충 이해 하는듯 했다.

그리고 들은 이야기 책 읽기도 잘 되는 듯 했지만 오디오가 없는 책은 간단한 이야기도 읽기가 아리송했다.

읽었던 단어가 다른 부분에 나오면 다른 글자를 이야기하고 해서 그 원인이 아마도 제대로 된 파닉스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고민하던 참이었다.

특히나 이중모음이나 장모음부분이 약한 듯해 고민하던 중

"문단열의 파! 파! 파닉스 5" 를 보게 되었다.

문단열 선생님이야 어른들 영어 선생님으로도 너무 유명하신 분이라 알고 있었지만, 이번 아이들 책 부분에서도 역시나셨다.

선생님과 엄마가 가르치는 부분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고 처음부터 파닉스 가르치는 분이 본다면 더 효과가 크지 않을까 한다.

재미있는 동화로 파닉스를 짚고 동요를 불러가며 단어 익히기를 하는 "매직 세븐 파닉스 학습법"  이 이책에 수록되어 있다.

5편에서는 호도까기 인형, 왕과 생쥐들, 사슴과 사자, 우렁각시가 수록되어있다.

이야기를 듣고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파닉스 공부도 하고 같이 불러보는 동요까지 들으면  어렵게만 다가오던  단어의 철자 쓰기나 파닉스 부분이 조금씩 가깝게 다가오는 걸 느낄 수있다.

특히나 아이와 영어를 같이 할 엄마들에게 아이에게  단어 익히기도  몸짓, 발짓으로  즐겁게 몸으로 읽힐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아니였나 한다.

http://blog.paran.com/loveumore/37312621

http://book.interpark.com/blog/saminter/138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