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채원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갔지만,

놀기만 해서 아직 영어 책도 잘 못읽어요.

발등에 불이 떨어지긴 했는데.. 그렇게 조바심이 나지 않으니.. 참 큰일이죠.ㅋㅋ

지금부터 시작하더라도 꾸준히만 하면 되지않을까요?

 

 

 

친구들은 파닉스 학원이다 방과후다 배우러 다니느라 바쁜데..

아직도 울 채원이는 유치원에서 배운 파닉스 실력이 전부이고,

파닉스 배우러 어디에도 다니지를 않네요 ㅎㅎ

영어책을 읽으려면 파닉스를 배우긴 해야 하잖아요.

아직까지도 놀고만 싶은 울 채원이를 위해 정말 쉽고도 재미있게

파닉스를 배울 수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구요. 

 

바로 <문단열의 파파 파닉스> 라는 책이에요.

문단열 선생님 너무 유명하셔서 모르시는분 계실까싶은데요..

문단열의 파파 파닉스는 '뽀뽀뽀 잉글리시 매직 세븐'을 경험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영어 공부 해" 라고 하면 왠지 어렵게만 느껴지고 하기싫어질테죠.

어유~~ 우리 아이가 지금 딱 그렇거든요..

학교끝나면 운동장에서 놀고싶어하고, 친구들 집에 가서 놀고 싶고,

공부하라고 하면 책읽는다고 하고 공부는 하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문단열의 파파 파닉스 책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분명히 DVD로 애니메이션을 보았고, 노래를 부르면서 논것 같은데,

단어를 읽을 수 있고, 어렴풋이나마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니,

참 신기한 책이죠.

 

 

 

 

7은 심리적으로 아주 중요한 숫자라고 하네요.

무엇인가를 알기위해 최소한 세번은 반복해야 하고,

확실히 이해하려면 다섯번을 반복해야 하구요.

완전히 잊을래야 잊을 수 없게 하려면 일곱번을 반복하면 된대요.

그래서 <문단열의 파파 파닉스>는  매직세븐 이라고 해서 일곱가지 방법으로

놀며 파닉스 공부를 하게된답니다.

 

첫번째로는 DVD를 틀어서 재미있게 보기만 하면 된답니다.

잒제일 좋아해요. ㅋㅋ

 

 

 

 

두번째는 책을 통해 동화를 읽어보는거에요.

조금 어려워하지만 그래도 해보려고 한답니다.

세번째는 DVD로 동요를 보고 듣기를 하면

동화내용이 머리에 쏙쏙~!들어와요^^

 

 

 

 

 

네번째는 책을 보며 동요를 불러보구요

다섯번째는 동요에 단어만 살짝 바꿔서 불러보기를 하는것이죠.

 

 

 

 

여섯번째는 문단열선생님 DVD를 통해서 파닉스 발음을 익혀요.

일곱번째는 파닉스를 연습하는 단계인데요,

책에 단어를 써보구 읽어보는 과정을 통해 절대 잊어버릴 수 없게 된답니다.

 

 

 

 

문단열의 파!파! 파닉스 책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어요.

사랑에 빠진 사자 (The Lion in Love)

라푼젤 (Rapunzel)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Belling the Cat)

 

 

 

 

 

채원이에게 DVD 사랑에빠진 사자 (The Lion in Love) 이야기를 먼저 보여주었어요.

 

동영상이 여러개 있는데.. 올릴 수가 없네요 ㅜㅜ

http://blog.naver.com/nurijiio/90083599608 

블로그에서 보세요

 

애니메이션이 정말 실감나고 재밌더라구요.

웃고 재미있게 보는 사이 영어에 익숙해진답니다

 

 

 

 

사랑에 빠진 사자 이야기는 총 세단원으로 나누어져있구요.

한 단원에 매직 파닉스는 한단어에요.

적은것 같지만, 책 한권을 끝냈을 때는

king  sharp  marry  baby  tower  hair  cat  bell

이렇게 여덟개의 파닉스 단어를 익히게 된답니다.

 

 

 

 

DVD로 동화를 보고 들었으면

책으로 동화를 보고 읽기 연습을 해요.

 

잘 읽지는 못하지만 몇번 연습해서 읽는 울 채원이.

애니메이션으로 봐서 익숙한지. 금방 따라 읽더라구요.

 

 

한 단원 두장을 읽고 나서

DVD로 동요를 들어봐야죠.

동요를 들으면 얼마나 즐거운지..

어른이 봐도 재밌네요.

 

 

 

 

 

 

이번엔 다시 책을 보고 불러보는 거에요.

반복적이고 쉬운 리듬으로 아이들이 잘 따라서 부르고 재미있어 했어요.

 

 

 

 

핵심 단어는 King 이지만,

개구리들 사자들 당나귀들 고양이들을 영어로 바꿔서 불러보면서

더 많은 단어를 익히고 확장시킬 수 있답니다.

 

 

 DVD와 책을 함께 보면서 이 단원의 매직 파닉스 단어

철자 하나하나를 따라서 읽고

문단열 선생님의 설명도 듣고 재미있게 보다보면

어느새 발음도 좋아지고, 읽을 수 있게 된답니다.

문단열 선생님이 너무 재밌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엄마도 참 재미있었어요.

 

 

 

 

 

<문단열의 파파 파닉스>는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쉽고 중독성 있는 파닉스송을 따라 부르다보면 어느새 단어에 익숙해지고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된답니다.

"엄마 이책 진짜 재밌어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올거에요.

 

저처럼 아이를 파닉스 학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어떻게든 해보시려는 분들

<문단열의 파파 파닉스> 책을 선택하시면 후회없으실거에요.

 

너무 재밌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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