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하나의 선물이 도착했어요.

받자 마자 사진을 찍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묻네요?

"엄마, 무슨 책이예요? 제것이예요?"

이제 책내용을 한 번 살펴 봐야 겠지요?

한장을 넘기니 DVD용 CD가 들어있네요.

어서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잠시 외출을 합니다.

귀가 후

책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동영상을 보기 전에는 무엇이 중요한 지 몰라 하나 하나 살펴보며 책을 차례를 읽어봅니다.

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파닉스를 익히는 놀이이구나.

워낙 문단열 선생님의 교수법이 유명하고 엄마인 나 또한 방송을 통해 간간히 본적이 있는지라.

재미 있겠다는 기대를 안고 열심히 끝 까지 읽어갔습니다. 물론 저만 먼저요...

1. 파닉스 공부법

 - 소리쳐

 - 손짓 발짓

 - 인상써

: 역시 웃기는 선생님이셔./.. 아이들이 신나게 따라하네요.

2. 파닉스 공식

알파벳 A부터 Z까지 친절한 설명과 함께 파닉스 공식을 알려주셨어요.

- 엄마들의 발음 컨닝 페이퍼에요.^^

3. 문선생님과 하는 단어 파닉스

ㅋㅋㅋ 킹~

사자는 똥을 크게 싸요. NG (으~응)

웃음이 묻어나게 하며 따라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

아쉽네요.

아이들이 열심히 따라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여하튼 6살 딸과 10살 아들이 즐거워 하며 공부로 느끼지 않고 제가 그만하라고 해도 듣지도 않고 열심히 따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