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열 선생님의 명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이고,

저도 이 분의 TV프로그램이었던 '잉글리쉬 카페'를 열심히 보고,들었습니다..

톡톡 튀는 듯한 설명과 재미있는 언변이 실로 정말

영어선생님 맞나??..혹시 레크레이션 강사선생님 아니야??..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답니다...^^

음..각설하고..

파닉스라고 하면 여러 부모님들께서 언제 해야하는지

꼭 파닉스는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매번 갖고

엄마 혼자 시키기도 웬지 버겁게 느껴지고,

여태껏 영어놀이식으로 영어를 접해오다가 갑자기

파닉스라는 학습과정으로 돌입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자 문단열선생님께서 이 책을

발간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애니메이션으로 파닉스 동화를 시작으로 이 책의 이야기는

처음을 장식하는데요..

아주 짧은 동화이기 때문에 읽기도 좋고,

읽어주기도 부담이 없습니다..

음..헌데 한 가지...제가 느낀 것은

문장 속에 파닉스를 가르쳐 주고 싶은 단어를 영어로 표기를 하셨는데

그냥 우리 단어로 쓰고 다음 페이지에서 짚어주거나,

아니면 지금처럼 부연설명으로 붙여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유는 우리 말과 영어를 섞어서 말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엄마가 "이쁜아~~ Apple하나 먹을래??"라는 문장은 옳은 문장이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여기에서는 단어를 읽기 위한 파닉스 학습이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하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짧은 문장의 동화가 나오고 나면

매직 파닉스의 단어 소리를 찾아보는 대화체 문장이 나옵니다.

생활영어도 배우고,동화 내용의 단어도 찾아보는 좋은 코너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친숙한 언어로 만들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영어동요"입니다..

여기도 동요는 빠지지 않는데요.

파닉스에 관련되면서,흥겹고 재미있는 동요를 통해서 배운 파닉스 학습법을

다시 한번 복습해 볼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엄마와 함께 같이 불러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매직 세븐 학습법'인데요.

이는 동화보고 듣기.

책으로 동화 보고 읽기.

동요 보고 듣기.

책으로 동요 악보 보고 부르기.

동요 바뀌 부르기.

파닉스 발음 익히기.

파닉스 연습하기...

 

라고 하는데요..이는 즐겁게 동화를 보고,동요를 부르면서 익히는 파닉스 학습법이라고 합니다..

파닉스는 자칫 잘못하면 '영어공부'로 느껴져 지루하게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단열 선생님의 파!파!파닉스로 공부한다면

아니..즐겁게 즐긴다면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jjj00824/60103652085

http://cafe.naver.com/booksales/210313

http://cafe.naver.com/junglemam/5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