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렸을 때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려고 영어로 된

영화 DVD를 많이 보여준다.

그러다 보면 아이가 자기도 모르게 비디오에

나온 영어 단어들을 외우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놀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학습 효과가 크다.

바로 이런 점을 활용한 것이 문단열의 ‘파! 파! 파닉스’이다.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 중에서 재미없는 부분이 뭐냐고 물어보면

아마 파닉스라고 할 것이다.

파닉스 학습은 영어 공부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학습이면서도

재미없는 과정이다.

우리말을 배울 때에 예전에는 기역, 니은 하면서 한글 자모를 먼저 배웠지만

그것이 힘들고 재미없어서 지금은 통글자로 학습한다.

그것과 달리 영어에서는 아직도 파닉스 학습이 우선이다.

그래야 모르는 영어 단어가 나와서 최소한 읽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파닉스 학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된다.

DVD와 함께 하는 학습이라는 아이들에게 많은 흥미를 준다.

게다가 동화와 동요가 결합된 학습이어서 아주 좋아한다.

DVD 화면이다. <사랑에 빠진 사자>, <라푼젤>,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의 세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DVD로 노래도 배운다.

DVD로 노래를 배운 뒤 책의 악보를 보며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책에서 파닉스와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 동화 읽기와 동요 부르기가 아주 좋다는데

바로 그런 장점들을 다 모아서 재미있게 만들어 놓은 파닉스 교재가

바로 ‘파! 파! 파닉스’이다.

아이가 아주 재미있어 해서 이 시리즈의 다른 교재들도 살펴볼 예정이다.

http://blog.naver.com/yosueusu/130082398666에도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