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사실 집이나 학교에서 책 읽어주랴, 파닉스 해주랴 늘 시간이 분주하기만 했는데

요새는 파닉스를 책으로 배우더군요.(세월의 힘이란...-_-;;)

파닉스를 책으로 배우는 것은 알았지만 한번도 실행해보질 못했는데

문단열 파닉스를 보며 새로운 방법에 눈을 떴답니다.

동화도 참 재미나게 만드셨고 그 안에 나오는 영어도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이더군요.

그리고 알파벳의 음가가 시작 부분에 있어서 더욱 환상이었어요.

알파벳 음가도 재미나게 가르쳐주는 방법도 배웠답니다.

k는 ㅋㅋㅋ의 k, 사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사소한 것도 생각못했던 저라서..

아들들에게 보여줬는데 특히 사자가 이빨빠진 장면에서 깔깔대면서 넘어가더라고요.

전 농부와 딸이 처음에 놀라는 부분에서 웃었는데...

영어의 패턴을 배워도 활용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인데 영어가사 바꿔부르기도 있어

쉽게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이번 학기는 저소득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느라 구입하기가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꼭 이 교재로 가르쳐보고 싶네요.

(다른 파닉스와 비교하면 비싼 편은 아니지만 저소득 아이들이다 보니 그냥 쑥쑥 워크북만

가지고 하거든요.)

문단열씨 앞으로도 더욱 좋은 교재 부탁드리면 Go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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