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GG교재가 이제껏 받아본 체험교재중에서 포장이나 배송상태면에서 최고였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첨에 택배아저씨가 화사한 뽀로로포장상자를 내밀때는 누가 선물을 보냈나?

잠시 착각할만큼 이뻐서 놀랬구요. 특히 아이들이 받아보고 정말 신나했어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재라 그런지 센스가 남다르더군요~^ㅠ^

교재는 일단 그림책으로 보여줄 Picture Book이 있는데요.

그림이 참 선명하고 이뻐서 아이가 좋아하는데다, 단단한 보드북이어서 오랫동안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읽어줄 수 있는 Storytelling Book은요,

Picture Book의 내용을 바탕으로 개념을 이해하면서 심화학습할 수 있는 교재네요.

첨부된 CD한장에는 Story line이 쭉~ 들어있고, 여러번 반복되어 나오기때문에 집에서 틀어놓으면

놀면서 자연스럽게 흘려듣기가 되어 주요표현들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English EGG는 이렇게 세 단계의 Step으로 이루어져있나봐요.

그중에서 체험교재는 Step1 이었는데요, 우리 둘째아이가 지금 18개월인데 재미나게 집에서

엄마가 그림책 읽어주듯이 보여주면서 처음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기에 아주 쉽게 구성된 것 같아 맘에 들었어요.

적정연령은 2세아기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엄마표로 진행하기에 딱 좋은 수준이라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