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첨된 체험단~!

당첨 문자를 받고 넘 기뻤는데....드디어 택배를 받았다...

우리 아들들은 7살과 3살~!

3살 둘째가 먼저 포장지에 그려진 뽀로로에 반응을 했다...

아가들을 위한 것이어서 그런지 포장지까지 신경쓴 잉글리쉬 에그~!첫인상에서 일단 합격이었다~!

 

 

 

딱딱한 박스 안에 다시한번 더 포장되어 있는 책들...

 

 

 

기본책은 보드책이었다..요즘에 유명도서에서 나오는 책들처럼 아가들 안전을 고려한

둥글둥글 모서리가 인상적이었다...^^

가로 세로 약 25cm정도 가 되는 적당한 크기의 책~!

너무 커도 잡고 보기 힘들고...

또 너무 작아도 그림과 글씨까지 작아져서 별로 였는데...

아가들이 잡고 보기에도 딱 좋은 크기였다...

맨 밑에 있는 책은 스토리텔링북...그리고 음악CD

이렇게 기본 세개가 도착했다...

아쉽게 활용교구는 사정상 늦게 도착한다는 양해의 편지가 한장 들어있었다..ㅠ.ㅠ

 

우리 아들들은 밤에 잘때 항상 CD를 틀어주는 편이어서...

오늘은 항상듣던 제이와이북을 놔두고 잉글리쉬 에그 CD를 틀어줬다...

늘 듣던 로고 송이 아니어서 그런지 첨엔 생소해 했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내용안에는 책 안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소리가 마치 정글에 있는듯 실감나게 뒷배경 소리로 들려왔다..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어서 그런지...

소리를 따라하며 특히 울 둘째가 넘 좋아라 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CD가 조금 짧은듯 느껴졌다...보통은 듣다가 잠이 드는데..

이날은 다 들은 후 CD를 끄고 잠이 들었다...^^;;;

 

 

 

왼쪽은 보드북(한줄짜리 문장)...오른쪽은 스토리 텔링북(설명+본문에서 확장된 이야기)이다...

같은 페이지를 펴고 비교해봤다...

우리 둘째는 아가인 관계로 보드북을 더 좋아했다..

일단...짧은 글로 내가 읽어주기도 편하고 보드북이라 아가가 보기도 좋았다...

형인 울 첫째는 보드북 단계는 넘 시시해 하는듯...

그러나 스토리 텔링 북을 보여주니 뭔가 더 이야기 책 느낌이 나서 그런지 좋아했다...^^

스토리 텔링북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나같은 경우...스토리텔링북을 엄마의 영어지침서(?)로 사용한게 아니라...

우리 큰애에게 동화책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바로 같은 페이지에 해설이 있는게 맘에 좀 걸렸다...

두권의 책으로 사용할 수 있게...엄마들을 위한 해설집은 따로 만들어 주시던지...

아님 스토리텔링북 맨 뒷장에 따로 해설들만 모아 있었음 했다...^^

 

늦게 따로 도착한 우리의 교구들....^^

함께 보내주는 교구라고 해서 대충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잉글리쉬에그의 교구는 본드칠만 해서 만들지 않고 제대로 꿰매서 만든듯...

스티치가 살아있었다...^^

등장인물들을 다시 펠트인형으로 볼 수 있어서...아가들이 좋아했다..

이걸로 아가들에게 연극도 보여줬다...

보통 엄마표 영어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교구만들기 였는데....

이렇게 편하게 교구가 뚝딱 생기니 넘 편하고 더 열심히 가르칠 수 있을것 같은 맘이 불끈불끈 솟

아났다..ㅋㅋ

그리고 우리 둘째 문화센터에서 배운 음악회 노래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이번에 받은 교구속 동물들과 정확히 일치해서...노래를 들으면서도 활용할수 있어 일석이조였다..^^

 

 

체험단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지만...DVD와 에그펜이라고 직접 책에 터치를 하면 원어민의 발음으로

직접 글도 읽어주는 똑똑한 펜까지 같이 나온다고 한다...

엄마표 영어를 위해 내가 따로 준비할 부분없이 잉글리쉬에그만 가지고도 가르칠수 있다니...

나같이 귀차니즘 엄마에게는 딱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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