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책을 받아들고, 저희 딸아이에게 쉬울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찬찬히 내용을 보니,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이 보기 쉽게 큰 글씨로 잘 나타내고 있다.

일단 3권은 크게 Lesson 1 ~ Lesson 10 까지 각 주제에 대한 내용을 싣고 있다.

예를 들어 Lesson 1 은 Days에 대해 나타내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Monday ~ Sunday까지를 알려주고,

요일을 나타내는 word는 시작이 꼭 Capital(대문자)로 써야하는 것을 반복해서 보여준다.

사실 쉬운 내용이긴 하지만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 책에서는 쉬운 문장으로 이를 꼭 찝어서

얘들이 지겹지 않게 반복해서 오답을 찾도록 해주고 있다. 그리고, 실제 영어에서 많이 사용하는

축약에 대해서도 잠시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Monday -> Mon.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sentence가 뭔지에 대한 개념도 알려주고, 여러가지 단어를 던졌을 때,

영어 문장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도 재미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다. 아직 영어쓰기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엄마들이라면 추천해보고 싶은 책이다...우리 딸아이는 이 책을

공부하면서 꼭 공부라기 보다는 놀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거 같다...이 책은 영어를 공부로 느끼는게

아니라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 같아서 우리 딸아이에겐 안성맞춤인 거 같다. 지금 하고 있는 3권이 끝나면 4권도 구매해서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일단 이런 내용의 책을 알게 되어 이번 체험에

의미를 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