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양은 올해 53개월 여섯살입니다

영어공부보다 공주옷에 더 관심이 많은 꼬마공주에요~

 

 

 

이번에 만난 'Write Spots'

논술이라 하니 까다롭고 두렵게만 다가오죠?

기본은 가장 쉬우면서도 그만큼 쉽게 지나치게 됩니다.

논술은 단순히 독해만 되어서도 안된다니....

참..영어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같습니다 ㅠㅠ

저 멀리까지 달려가려면 지금부터 충분히 기본을 튼튼하게 해둬야 겠쭁   

파닉스를 어느정도 마무리된 아이라면 쉽게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을거에요

Write Spots은 글쓰기의 기초과정을 체계적이고 지루함없이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지금부터 보여드릴께요~ 

영어 울렁증에 기죽은 엄마들!!! 아이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딸아이 덕에 저도 제대로 기초부터 다져보겠습니돵

 

 

작가님이세요~

JOANNE LEE

삼성영어명작, Jack & Jill's명작 , JY Phonics Song 등

이분야에서 유명하신 분이네요..그래서인지 교재의 흐름이나 느낌이 낯설지 않아요.

 

 

총 4단계까지 있답니다 색깔별로 이어지는군요^^

표지를 보니 문장 ,단어,구와 절이 Web 처럼 엮여져 있어요 .어떻게 진행될것인지

쌀짝 엿보입니다~

귀여운 나비와 애벌레도 나오네요^^ 무심코 지나쳤는데 저희애는 이런것도 유심히 보더라구요^^

 

                      <Write Spots 1의 Contents >

 

1-4단계로 된 시리즈며 Lesson 10까지 총 페이지 105P 입니다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죠 딱 적당히 좋아요

10 Lesson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Model Writing	샘플 글로 시작되며 크게 읽고 모법글에 노출
Words	단어와 이미지연상
Word Building	speling 을 조합하여 완성
Word Study	단어학습
Sight Words	놀이로 접근 . 보다  흥미로운 단어조합 완성
Grammar	문법의 기본적인 법칙이해
Sentence Building	문장 형성
Fluency	응용 대화문
Creative Sentences	스스로 문장 만들기와 응용
Paragraph	간단한 문장작문

 

자 이제 Lesson 1 으로 들어가 볼까요

 

                                            Lesson 1

 

젤 첫 페이지랍니다~~~

익숙하고 친근한 단어들로 가볍게 시작되죠

아이들이 아 쉬운데~~하고 이쯤이야 생각할것입니다

집이 떠나가도 좋으니 시작은 우렁차게!!!!

큰소리로 자신있게 함 읽고 시작할께요~!!

                 

너무 빨리 읽어서 이쁜 발음이 안나오네요 ㅋ

첫날은 그냥 흐름만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딸아이의 개월수에 맞게 욕심내면 절대 안되겠기에...

아쉬워 하는 딸아이에게 일단 다짐을 받아 놓고용

 

 

자 다음 페이지를 볼까요

그동안 지겹도록 본 단어라도  직접 적으라면 첨엔  혹 틀리기라도 할까봐 머뭇거리게 됩니다

그래서 머뭇거리지 않고 헷갈리게 하는 철자를 바로 잡기 위한 학습입니다

저는 아직도 쓰기에 상당한 공포심이 있답니다 ㅠ 누가 보고 있으면 더욱더 심해지기도 해요 킁~~

힌트를 보며 찾아 내는 재미로 빈이는 숨은그림찾기다!!~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뱀그림이 넘 귀엽지 않나요? 호호

      

 

 

아직 쓰기는 힘드나봐요..몇번의 실패끝에 나온 snake 입니다

몇번 연습하니 튀어나오지 않으려고 애도 쓰고 많이 발전했어요

 

 

아래에는 간단한 문법설명이 영어로 적혀 있어요

한글로 되어있었다면 당장은 편하지만  영어식 사고방식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뉘앙스까지 익히는 좋은 발걸음이 될것입니다  그러니 익숙해 지세요^^

 

 

아에이오우 (a e i o u ) 를 그림으로 그려줬어요

표정이 넘 재밌다고 "엄마 다른것도 (자음) 그려줘~"해서 식겁했습니다 ㅋ

 

 

저 몰래 꺼내서 혼자 하려다 힘들었나봅니다 ㅋ

수업전에 디카로 찍으려 했더니 옆에 This와 That 를 그래도 용케 찾아 적어놓았더군요

생각지 않은 예습에 기특하여 특별히 초코릿이 듬뿍 담긴 머핀을 만들어 줬지요~

지루하지 않게 한탐 쉬어가네요~This와 That  a와 an 를 재밌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Sentence Building 입니다. 보통 6-7세 유치원에서 많이들 하고 있지요

아이도 놀이로 받아들이고 집에서도 활용이 잘되고 있습니다

 

 

짧은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카드에요

교재에 들어가기 전이나 후에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자 이제 엄마랑 함께 대화하며 앞서 배운 문법을 다져볼까요

전 이부분이 젤 좋아요

그동안 고사리같은 손으로 쓴다고 고생했으니 맘껏 이야기해봐죠

이미지만 봐도 우리아이가 술술~ 대화가 나오니 흐뭇합니다

 

 

마지막입니다

다이어리같지요

이제 아이의 생각을 엿보기로 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마지막단계까지 반복됩니다

반복이 지루하다면 어느영역도 발전하지 못합니다

모국어도 편해지기까지 끊임없이 반복하기에 가능한것이지요

 

 

WorkSheet 입니다

홈피에 가면 어렵지않게 출력할 수 있도록 안내 되어 있습니다

주소는

http://www.howtobooks.co.kr/

http://www.howtobooks.co.kr/ez/bbs.php?table=answer_key2

 

 

Write Spot 은 무엇보다도 1단계인만큼 쉽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된 

군더더기 없는 교재구여 4단계까지 쭈욱~달려가 준다면 어휘력 문장력도 많이 성장되겠어요

 

<어느정도에서 시작하였는가?>

빈이양은 파닉스를 마친상태이며 원에서는 아직도 파닉스가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책을 좋아하는지라 리딩에 별 어려움이 없고 요즘 쓰기에 한참 빠져 있거든요

집중력이 그다지 길지 못해서 하루에 2-3장으로 느긋하게 했답니다

따분한 문법을 별 어려움없이 출발하게 되어 만족스럽구요

주위에서 저의 경우는 조금 이르지 않냐고 염려해 주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1단계가 그렇게 염려하실 만큼 학습적인것도 아니였고 학습량을 조절하면 문제 없다고

나름 생각했지요..

역쉬나 쓰기는 힘들지만 문법을 받아 들이는데는 별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보다 장점이 많은 교재라 조금이나마 바램이 있다면

홈피의 많은 활성화 입니다

모법글은 홈피에서 훌륭한 발음을 들을 수 있었음 좋았겠구여

영어를 무서워 하는 엄마들을 위해 지침서도 볼 수있도록 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음 좋겠어요..

아무쪼록 유익한 공간이 생겨서 홈피에 갈 일이 많이 생겼음 좋겠다 ~이겁니다 ^^ 

 

 "쓰기를 너무 뒤로 미루지 마세요

  문법이 틀렸다고 바로 지적하거나 실망하지도 마세요

  아이의 무한한 창의력을 바로 박는 행동이니까요

  맘껏 아이의 표현을 존중해주고 스스로 다름어질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정해진건 없어요

  흐름만 잡아줄뿐

  틀에 가두지 말고 오늘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단 한줄이라도 표현할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주고 도와주세요"

 

^^ 네~~~아직 부족함이 너무 많은 엄마입니다

학습하는 내내 답답해 하고 맘에 안드는 눈빛은 ...아이에게  매번 들켜버려요

하지만 또 한번 맘을 가다듬고~자녀를 믿어준다면..

어느날 내 아이의 멋진 에세이를 읽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용~~~

 

4단계까지 슬럼프 없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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