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Spots 책을 받고 넘 기뻤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을때 이책을 조심스럽게 내밀며 한번 보자고 했죠...

사실 아이가 학교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좀 많이 아프답니다.

새 책에 아이가 흥미를 느끼며 한장 한장 넘겨 보더니,

"엄마 이책 내가 할 수 있겠는데..." 하는 거예요.

 read aloud하면서 word building도 곧잘 하네요.

어찌된 일인지, 쉽게 쉽게 너무 잘 하는거예요.

책 글씨가 적당해서 두렵지가 않았나봐요.

다른 reading책들은 글씨가 작아서 글밥이 적은데도 읽으려고  하지 않는데,

이책은 혼자서 술술 풀어나가는 거예요.

처음부터 넘 많이 하길래 그만 하라고 했어요.

다음날 또 하자고...

그런데, 아이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제대로 활용도 못해보고 이제 좀 괜찮아져서 통원치료하고 있어요.

이책으로 인해 아이가 다시 영어에 흥미를 갖기를 희망하며 계속해서 Write Spots3과 Write Spots4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관심을 보인 책이라서 더욱 기분이 좋네요.

제대로 된 후기 못 올려 죄송해요.

아이의 건강이 뒷받침 되지 않아 기간안에 활용을 못했네요.

넘 아쉬워요.